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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멜론 대학, 국제학생에게 장학금 줄까?


국제학생 재정보조 받을 수 있는 대학을 찾아라
그 대학에 합격을 해야 받는다
CSS 프로파일 작성은 그 다음이다



"제 아이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는 컴퓨터에 재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꿈의 대학이 카네기 멜론입니다. 그런데 미국 사립대학은 학비가 비싸기 때문에 장학금을 받지 않으면 다닐 수가 없습니다. 저는 연봉 9천만원에 작은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 소득으로는 연간 8-9천만원에 이르는 학비를 도저히 부담할 수 없습니다. 제 아이가 카네기 멜론에서 장학금을 받고 다닐 수 있을까요?"


필자에게 온 편지다. 미래교육연구소에는 이런 편지가 매일 많이 오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미국 사립대학에 진학하기 어려워 장학금을 받고 싶다는 이야기다. 필자가 블로그와 유튜브에 글을 많이 올렸지만 미국 대학이 주는 돈은 성적이 우수해서 주는 장학금보다 가정 경제가 어려워서 주는 Need Based Grant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 가정의 학생은 성적 우수 장학금이 아닌 학교에서 주는 학자금 보조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미국의 모든 대학들이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학자금 보조를 주는게 아니다. 하버드 대학이나 예일 대학처럼 국제학생들에게 풍부한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이 있는반면 국제학생들에게 전혀 재정보조를 주지 않은 인색한 대학들도 많다. 그렇다면 이 댁의 아이가 가고 싶어하는 카네기 멜론은 어떨까?


카네기 멜론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다음과 같은 글이 나와 있다.


Carnegie Mellon doesn't offer financial aid to international students. If you're an international student who plans to enroll at Carnegie Mellon, you and your family must assume the total cost of attendance. International students aren't eligible for fee waivers or monthly tuition payment plans.


이 대학은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주지 않는다. 카네기 멜론에 오려면 학비와 기타 비용을 모두 낼 수 있어야 한다. 이럴 경우 가난한 학생들은 카네기 멜론 대학에 올 수 없다. 


이 대학의 연간 학비는 $58,924이고 기숙사비는  $15,550다. 따라서 적어도 8만달러 이상을 조달할 능력을 갖추지 않으면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미국의 많은 사립대학들이 많은 기부금을 갖고 있어서 국제학생들에게도 많은 재정보조를 주지만 이렇게 카네기 멜론처럼 인색한 대학들도 적지 않다. 따라서 가정 경제 사정이 어려우 미국 대학에서 재정보조를 꼭 받아야하는 학생이라면 국제학생들에게도 많은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을 찾아서 지원을 해야 한다. 그러나 보통 학부모들은 어떤 대학들이 후한 재정보조를 주지지 알지 못한다. 따라서 전문가의 조언이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지난 20년간 미국 대학 재정보조 컨설팅을 해온 미래교육연구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그 학부모들을 위해 미국 대학 재정보조 받기를 도와주고 있다. 아래 연락처로 문의 또는 상담신청을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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