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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인터뷰 Tip … 가능하면 미리 하라


입시 인터뷰, 당락 결정 요소 아니지만 적극적으로 하라
일부 대학, 원서 제출 전 인터뷰 실시



미국 대학 입학 사정 요소 가운데 인터뷰는 당락을 결정하는 데 그리 큰 요소는 아니다. 모든 대학들이 인터뷰를 필수로 요구하지 않는다. 대부분 대학들이 선택 혹은 권고 사항이다.


대학들이 인터뷰를 하는 데는 이유가있다. 학생의 성향과 자질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인터뷰가 당락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여기서 부정적 평가를 받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있다. 필자는 인터뷰 요청이 오면 거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응하라고 말한다.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에는 미리 앞서 요구하는 전략을 구사할 필요도 있다.


자신이 지원할 대학에 인터뷰를 요청할 수 있다. 12학년의 경우 시간이 갈수록 인터뷰가 몰리면서 더 촉박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대입 전형 인터뷰는 대부분의 경우 동문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동문들은 학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전국 혹은 세계 각국에 퍼져 살고 있어 지원자들의 인터뷰 장소도 아주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대학은 지원자가 인터뷰 셋업을 요청하면 로컬에 있는 동문에게 연락을 취하게 된다. 가장 일반적인 인터뷰 장소로는 고교 근처 커피샵이나 도서관이며 간혹 동문의 자택에서 진행되기도 한다.


“내가 사는 지역에 면접관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라는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거주하는 지역에 동문이 없는 경우 대부분 학교들은 스카이프나 줌 등 온라인 인터뷰를 허용한다. 최근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인터뷰가 대세다. 인터뷰 절차는 대학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어떤 대학은 지원서가 제출된 후 직접 통보하며 어떤 대학은 지원자가 직접 날짜를 잡기 위해 연락해야 한다.


인터뷰가 ‘선택’인 대학에 지원했다면 지원서 상에 인터뷰를 원하는지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주요 명문대는 지원서 마감일 보다 몇 주 앞서 인터뷰를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MIT와 웰즐리 대학의 경우 얼리 액션 지원자에게는 10월 중순에, 정시 전형 지원자들은 12월 중순에 인터뷰 날짜를 잡는다. 이처럼 지원서 마감 전 인터뷰를 하는 대학에 지원했다면 미리 준비를 하는 게 현명하다.


향후 인터뷰 요령과 준비에 대해 알려드리겠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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