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필자에게 '포트폴리오를 준비하지 않았는데 미대를 갈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해 온 학생이 있다. 이 학생은 그래픽 디자인이나 웹 디자인을 하고 싶다고 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가능하다. 미술 대학은 크게 파슨스나 RISD처럼 예술전문 대학들이 있다. 그리고 예일이나 카네기 멜론, 유펜, UIUC처럼 종합 대학들이 있다. 또 다른 트랙으로는 학부중심 대학 즉 LAC가 있다. 이 가운데 예술 전문대학들은 거의 대부분이 포트폴리오를 요구한다. 이들 명문 예술 대학 가운데 몇개는 포트폴리오가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다고 홈페이지에 밝히고 있다.
종합대학들 가운데는 포트폴리오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들이 꽤 있다. 예를 들어 신시내티 대학 같은 경우다. 신시내티 대학 정보는 여기를 보면 된다.
LAC 가운데서는 포트폴리오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들이 꽤 많다. 물론 이 그룹의 대학에는 그래픽 디자인 전공한 곳이 상대적으로 적다.
Mymajors.com에 가서 4년제 대학 가운데 그래픽 디자인 전공을 개설한 대학의 리스트를 보면 416개 대학이 나온다. 이 대학들은 앞서 설명한 대로 예술전문대학과 종합대학, 그리고 학부 중심대학을 모두 막라한 리스트다.
포트폴리오가 없이도 지원 가능한 대학을 찾으려면 이들 리스트에서 자기가 가고 싶거나 갈 수 있는 대학을 선택한 다음에 홈페이지에 들어가거나 대학에 메일을 보내서 포트폴리오 제출이 의무인지를 물어보면 된다.
앞서 필자가 설명을 했듯이 그래픽 디자인 전공으로 지원을 한다고 해도 포트폴리오를 제출하지 않해도 되는 대학들이 꽤 있으니 뒤늦게 그래픽 디자인을 하겠다고 마음을 바꾼 학생들도 지원하기 바란다. 구체적인 대학 리스트는 자신의 학업적 능력과 토플 등 여러 입학 사정 요소들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학생이나 학부모가 자력으로 이들 대학을 찾을 수도 있겠지만 쉽지 않을 수가 있다. 이 경우 미래교육연구소 같은 전문 컨설팅 기관의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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