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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 장학금,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Tip!?

어떻게 하면 장학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을까?


미국 대학 입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학비 조달 때문에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자녀의 지원 대학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학비 얼마인지를 보게 된다. 20여 년 전 미국 대학에 두 아이를 보냈던 필자도 그때 그랬다.


미국 대학의 학비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국 대학 장학금(재정보조:Financial aid)'을 받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이론이 없다. 이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까?

장학금신청에 관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이를 세가지로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자녀의 성적과 부모의 소득 규모에 맞는 대학을 정확히 찾아 원서를 내고, 동시에 FA 지원서인 CSS 프로파일을 제출할 것

2. 가능하면 얼리에 원서를 낼 것

3. 대학에서 기대 이하의 재정보조/장학금을 제시할 경우 추가로 더 많은 재정보조를 요청할 것.


지금 원서를 내는 12학년들에게 다소 먼 이야기처럼 느껴질지 모르나 3번에 대해 추가로 설명을 하려고 한다. 물론 1번이 가장 중요하다.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는 대학을 정확히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다양한 정보를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신청하기란 쉬운 과정이 아니다.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합격을 했는데 그 대학이 국제학생에게 재정보조를 주지 않는 대학이라면 야구에서 헛 스윙을 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100% 필요하다. 학부모들은 이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 장학금을 다루는 유학원이나 전문 컨설팅업체임을 자랑하는 기관들도 정확한 답을 내놓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학부모들이 직접 확인을 해 보면 안다. 즉 학생의 스펙과 부모님의 소득에 맞는 대학을 찾아달라고 요구하고 그에 대한 답을 들어보면 안다.




 더 많은 장학금/재정보조받기


대학에서 재정보조를 신청한 그대의 CSS 프로파일을 검토하면서 중요한 사항을 간과했거나, 혹은 지원 이후에 가정의 경제상황이 변했을 경우 한 페이지 정도의 어필 레터를 대학의 재무 담당에게 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라. 그러고 나서 꼭 전화를 하라. 가장 좋은 경우는 비슷한  수준의 대학에서 더 높은 액수의 재정보조를 받았을 경우 이 증명하는 워드 레터를 함께 보내라. 단 가고자 하는 대학보다 낮은 수준의 대학에서 온 어워드 레터는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윌리엄스 칼리지에서 4만 5000달러를 제시했는데 앰허스트에서 5만 달러를 제안했다면 윌리엄스 칼리지에 앰허스트의 5만 달러 제시 어워드 레터를 보내라는 것이다.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대학 장학금 컨설팅 안내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2003년부터 미국 대학 장학금 컨설팅을 시작했고, 지금도 연 30-40억 원의 장학금을 미국 명문대에서 받아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매년 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미국 대학으로부터 장학금을 받는 컨설팅 전 과정을 무료로 도와주고 있다. 미국 대학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은 미래교육연구소의 문을 두드리면 미국 대학의 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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