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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만 달러대 비용으로 미국 명문 데이스쿨 가기


국내 국제학교 학비 3,500만 원(3만 달러 수준)
미국 사립 데이스쿨 학비 1만 달러 수준
국내 국제학교가 학비 3배 이상 비싸


"양재천에 붕어로 키우시겠습니까? 태평양의 고래로 키우시겠습니까? 선택은 자유입니다"


미국 조기 유학에 대한 수요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과 함께 공포감 속에서 미국 등지에서 공부하던 조기 유학생들이 국내로 들어오던 2년 전과는 다른 분위기다.


국내 국제학교들이 2년 사이 돌아오는 조기유학생들로 학생이 폭발적으로 비싼 학비에, 학생들이 모두 한국 학생들이어서 수업 분위기도 나쁘고, 교사들의 수준과 교육환경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는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오늘 이렇게 국내 국제학교에 실망을 느끼고 다시 미국으로 조기유학을 떠나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연 3-4만달러에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 미국 재단 관리 비용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미국 명문 데이스쿨을 소개한다. 


국내 국제학교들의 연간 학비가 3500만원(3만 달러) 이상 4-5천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미국 데이스쿨/보딩스쿨의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국내 국제학교들의 학비만 3500만 원 이상인데 비해 미국 학교들은 학비 + 홈스테이 비용 + 미국 재단 관리 비용까지 모두 포함해 3만달러대이기 때문이다.


위스컨신 주의 St. Joseph Catholic Academy 는 고등학교 9-12학년이 338명으로 가장 이상적인 학생수를 보유하고 있다. AP 과목도 8개나 된다. 엘티스 222점 이상이면 되고 온라인으로 인터뷰를 봐서 합격을 결정한다. 이 학교의 총 비용, 즉 학비 + 홈스테이비 + 재단 관리비까지 합해 3만달러대 초반이다. 한화로 3500만원 내외다. 국내 국제학교 학비만으로 갈 수 있는 학교다.


버지니아주 St. Matthew's School 학교도 학비가 3500만원 수준이다. 해가 바뀌어서 몇십만 원 정도 더 인상됐을 수 있지만 국내 국제학교 학비 수준으로 이 학교 학비 + 홈스테이비 + 재단 관리비까지 모두 낼 수 있다. 학생수 570명이고 AP 수는 밝히지 않고 있다. 


위스콘신주 Xavier HS in WI도 괜찮다. 학생수 596명으로 AP수 7개다. 학비 등 총비용은 32,470달러다. 계속 반복해서 말하지만 국내 국제학교들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국내 국제학교 학비로 이 학교에 총 비용이 모두 커버된다.


필자가 다시 강조하지만 국내 국제학교에 학비로 3500만원을 내고 다닐 필요가 없다. 이 학교들의 학비만 보면 1만달러에서 1만 2000달러 수준이다. 국내 국제학교의 1/3 정도다.


이런 정보가 없는 학부모들은 국내 국제학교에 아무런 거부감 없이 아이들을 보낸다. 그러나 학비와 교육 수준 및 환경에 대한 정보를 알고서는 국내 국제학교에 보낼 수가 없다. 3배나 비싸고, 교육 수준과 환경이 엉망인데... 그래서 미래교육연구소는 넓은 세상으로 아이들을 내 보내라고 학부모들에게 말씀 드리고 있다. 


다시 강조한다. "양재천에 붕어로 키우시겠습니까? 태평양의 고래로 키우시겠습니까? 선택은 자유입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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