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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 불합격 → 미국 유학 → 미국 대기업 취업까지


국내대 떨어지고 유학, 졸업 후 미국 기업에 취업
국내대학 떨어진 학생들의 롤 모델 

어제 A로부터 반가운 전화 한 통을 받았다. 필자가 지난 4년 전 미국 대학으로 유학의 길을 열어주었던 학생이다. 


그는 이번 5월에 미국 명문 학부중심대학(LAC)을 졸업하고 가을부터 미국 금융회사인 글로벌스타(Global Star)에서 일을 하게 됐다고 한다.


이 학생의 미국 유학 길은 평탄하지 않았다. 그는 5년 전 국내 대학에 불합격하고 재도전을 준비하던 도중, 중압감에 못이겨 재수학원을 무작정 뛰쳐나왔다. 부모님과 함께 필자를 찾아온 그는 희망을 놓아버린 상태였다. 얼굴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역력했다. 부모님은 그를 미국 대학으로 유학을 보내겠다는 생각이었으나 그의 영어 능력은 다소 부족했다. 국내 고등학교에서 국내 대학 준비만 했으니 당연했다. 다행히 그도 미국 대학에 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코로나로 필리핀 어학 연수 시장이 완전히 망가졌지만 그 때만 해도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곳이 필리핀이었다. 필자는 그를 바기오로 보내 몇 개월 간 영어 실력을 쌓게 하려 했으나 그는 이를 못견디고 얼마 뒤에 국내로 귀국해버렸다. 덥고 낯선 환경,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가 그를 못 견디게 만들었다. 다시 국내에서 영어 준비를 했다. 다행히 그는 잠재력이 큰 학생이라서 잘 따라왔다.


그는 결국 미래교육연구소의 도움을 받아서 미국 30위권 우수한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합격했고 4만여 달러의 재정보조를 받았다. 이후 1년 뒤 더 랭킹이 높은 대학으로 편입을 해서 4만 4400달러의 재정보조를 받고 학비 걱정 없이 대학을 다녔다. 그가 다닌 학교는 Hidden IVY로 매우 좋은 명문 대학이다. 다만 한국인들은 잘 모른다. 한국인들이 모른다고 그 대학의 가치가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그는 학비의 90% 정도를  대학이 주는 Need Based Grant, 즉 보조를 받은 것이다. 그는 참 열심히 했다. 그리고 이번에 모닝스타라는 미국 뉴욕에 있는 금융서비스 회사에 취업을 했다. 그는 취업 전에 인턴을 하기 위해 150곳에 원서를 냈다고 했다. 치열하게 준비를 한 것이다. 미국에서의 취업이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그는 국내 대학 불합격이라는 절망에서 미국 대학 유학, 그리고 미국 유수 회사 취업이라는 열매를 맺었다.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나눈 뒤 그는 이렇게 카톡을 보내왔다. 다음은 그가 보낸 카톡이다.



지금 많은 학생들이 A처럼 국내 대학을 떨어지고 절망에 빠져 있다. 재수를 해야 할까? 지난해 떨어지고 다시 떨어진 학생은 삼수할까 고민할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고민의 갈래길에서 방황을 하고 있다. 필자는 그런 학생들을 위해 A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했다. 도전은 아름답다. 누구나 인생의 길에서 몇 번은 돌뿌리에 걸려 넘어진다. 그러나 툭툭 털고 일어서는 사람이 있는 반면, 원망 속에 포기하고 주저 앉는 사람도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대학에 떨어지고 좌절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길을 열어주는 일을 한다. 유학은 돈이 있는 사람들만 가는 것은 아니다. 얼마든지 중산층 가정의 학생들도 갈 수 있는 길이 됐다. 미국 대학의 Financial aid라는 제도를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을 갈 수 있다. 그리고 미국 현지에서 얼마든지 취업이 가능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실제로 그 길을 보여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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