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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과대 순위, 서울대 다음으로 좋은 의대는 어디?


의과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이 많다. 서울대, 연고대를 합격하고도 보다 낮은 대학의 의대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다. 2022학년도 각 대학들이 추가합격자를 봐도 알 수 있다. 한국 사회에서는 높은 수입과 사회적 지위를 보장하는 의사가 선망의 직업이다. 


오늘은 국내 의과대학 순위를 영국의 대학 평가기관인 QS 랭킹으로 본다. 물론 여러 기관들이 내는 랭킹들이 있다. 영국의 QS와 고등교육기관 랭킹인 THE, 그리고 상해 교통대학 랭킹, 미국의 유에스 뉴스 월드 리포트 랭킹, 뉴스 위크 랭킹도 있다. 


QS 세계 대학 랭킹(QS World University Rankings)은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uacquarelli Symonds(QS)가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한 대학들에 대한 평가표로, 전 세계 상위권 대학들의 학사 및 석사 랭킹을 매기고 있다. 한국에서는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주요 세계대학 랭킹으로 인용하고 있다. 


QS 순위는 세계 대학 학술 순위, 타임스 고등 교육(THE) 세계 대학 순위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3대 대학 순위/랭킹 자료 중 하나로 간주된다. 알렉사 인터넷(Alexa Internet)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대학 순위이다. 다만 세월이 흐를수록 변동하는 주관적 지표와 평판조사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QS 순위 결과를 생성하는 데 사용되는 데이터의 전체적인 일관성과 무결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즉 많이 믿지 말라는 이야기다. QS 평가는 최근 신뢰성의 문제가 많이 제기된다.


QS 2021년도 국내 의과대학 순위/랭킹을 보면 다음과 같다.


▶ 1위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다. 세계 순위 33위에 올라 있다. 국내 의대 가운데 유일하게 세계 랭킹 100위 이내에 들고 있다. 

▶ 2위 = 연세대학교와 성균관 대학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세계 랭킹은 51-100위 사이다.

▶ 4위 = 고려대학교로 세계랭킹 201-250위 사이다.

▶ 5위 = 한양대학교와 경희대학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세계 랭킹 201-250위다.

▶ 7위 = 가톨릭 대학과 울산 대학이 공동이다. 세계 랭킹 241-300위다.

▶ 9위 = 중앙대와 이화여대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세계랭킹 301-350위다.




이하 11위에서 20위까지는 다음과 같다.


▶ 11위 = 아주대학과 경북대학, 부산대학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 14위 = 전남대와 충남대가 공동이다. 

▶ 16위 = 전북대와 한림대 공동이다. 

▶ 18위 = 충북, 인하, 인제 의대가 공동이다. 



2022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추가합격자수가 200명대로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의 원인이 서울대 인문계열 진학을 포기하고 타 대학 의·약대를 선택한 수험생이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종로학원이 서울대의 정시 충원 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일반전형 기준 1~3차 서울대 추가 합격자는 총 202명으로 지난해(98명)보다 104명 늘어났는데, 이는 2012학년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특히 인문계열의 추가 합격 비율이 급증했다. 구체적으로 인문대학 15명, 경영대학 11명, 경제학부 4명, 통합계열 모집 자유전공학부 25명 등이다. 지난해 같은 기준의 인문계 추가 합격자 10명과 비교할 때 6배(63명)나 늘었다. 특히 인문계열 모집단위 중 합격선이 가장 높은 ‘서울대 경영’에서 두 자릿수 추가 합격자가 생긴 건 서울대 정시 입시 역사상 처음이라는 게 종로학원 측의 설명이다.


상위권 대학인 연세대와 고려대에서도 추가 합격자가 늘었다. 연세대에서는 601명, 고려대에서는 408명의 추가 합격자가 발생했다.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연세대는 107명, 고려대는 146명 증가했다. 서울대 등록을 포기하는 인원이 늘면서 연쇄적으로 연세대와 고려대에서 추가 합격자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료 출처= 조선일보 : 서울대 포기하고 의대로?…정시 추가 합격 200명 넘었다 (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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