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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등학교 유학 가자! … 보딩스쿨 vs 데이스쿨


미국 고등학교로 조기유학을 떠나려 할 때 어떤 기숙형태를 할 것이냐에 따라 '보딩 스쿨'과 '데이 스쿨'로 나눌 수 있다. 즉 학교 기숙사에서 숙식을 해결할 것인가, 아니면 홈스테이를 하며 머물 것인가다. 과거에는 데이 스쿨 형태의 조기유학을 '크리스천 유학'이라고 했지만 적절하지 않은 용어다. 이 용어는 기독교 신자들이 자녀를 미국 고등학교에 보낼 때 심리적 안정감을 얻으라고, 기독교 학교를 선택해서 보내라고 만든 것일뿐 이런 용어가 본래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데이 스쿨(Day School)'이다.


보딩 스쿨은 일일이 학부모가 아니면 유학원들이 학교를 찾아서 지원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러나 데이 스쿨은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취급하는 미국 교환학생 재단 협의회, CSIET 회원사들이 미리 고등학교와 계약을 맺고 만들어 놓은 리스트가 있기 때문에 그곳에서 고르면 된다. 절차가 매우 간소하다.


비용은 보딩 스쿨이나 데이 스쿨이나 거의 비슷하다. 학부모들이 부담 가능한 수준에서 맞는 학교를 찾으면 된다. 그렇다면 데이 스쿨 프로그램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다른 것은 바로 지역과 학교를 부모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 국무부 프로그램은 부모와 학생의 의사와 관계없이 배정이 된다. 그러나 데이 스쿨이나 보딩 스쿨은 학교와 지역을 주어진 리스트 안에서 맘대로 선택할 수 있다.


몇 년 전에는 보딩 스쿨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다시 데이 스쿨 쪽으로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오는 8-9월에 입학을 하려면 지금부터 학교를 선택하고 지원을 준비해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조기유학을 떠나려는 학생들을 위한 학교 선택부터 지원 전과정을 도와주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모님들이 원할 경우 고등학교 진학부터 대학 지원까지 전과정을 컨설팅해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국내의 외국인학교와 국제 학교, 해외 보딩/데이 스쿨을 진학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그룹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 맞춤형 상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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