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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칼리지 vs 보스턴 유니버시티, 동시합격했다면?


보스턴 칼리지(Boston College)와 보스턴 유니버시티(Boston University) 두 개 대학에 동시에 합격을 했다면 어느 대학에 가야 할까?


학부모님 가운데 지원할 대학 선택보다 합격한 대학 가운데 등록할 1개 대학을 고르는게 더욱 힘들다고 말씀하는 분들이 있다. 맞다. 분명히 합격한 대학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것이 훨씬 힘들다.


지원하는 대학이야 복수 지원을 하면서 어느 대학이건 합격을 하라고 기원을 하지만 합격 대학 가운데 하나를 고르는 것은 그야말로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는 선택 때문이다.


보스턴 칼리지와 보스턴 유니버시티는 한국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대학이다. 그만큼 미국이나 한국에서도 명성에서 뒤지지 않는다. 따라서 이 대학에 모두 합격했다면 '대박'까지는 아니더라도 '중박' 쯤은 될 것이다. 


https://youtu.be/8pS9kSatxQw



이 두 개 대학을 선택함에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것이 비용의 문제다. 이 두 개 대학은 모두 사립대학들이고, 비용이 비싸다. 우선 보스턴 유니버시티의 경우 총 비용이 연간 7만9606달러, 한화로 9552만원이든다. 4년을 다니면 4억원 가까이 든다.


보스턴 칼리지의 경우는 학비만 60530달러, 7263만원이 든다. 4년이면 2억 9천만원이 들어간다. 여기에 부수적인 비용까지 합하면 거의 연간 1억원이 들어간다.


그런데 문제는 이 두 대학 모두 학비가 매우 비싼데도 국제학생들에게는 재정보조/장학금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연간 1억원의 학비를 4년간 부담할 수 있다면 이 대학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지만 4년간 학비 부담이 어렵다면 선택을 달리 해야 한다. 국제학생들에게는 학비 보조를 해주지 않지만 미국시민권자나 영주권자에게는 이 두 대학 모두 재정보조를 해 준다. 연간 4-6만달러까지 재정보조를 해 주고 있다.


자- 4년간 4억원의 학비를 내는 데 문제가 없다면 이 두 대학 가운데 하나를 골라야 한다. 여러가지 요소들을 갖고 선택할 수 있겠지만 오늘은 그저 매우 간단하게 두 대학에 모두 합격한 미국 학생들이 어떤 선택을 했는가를 보자. 그러면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 입시 컨설팅 기관인 Parchment가 여론 조사를 통해서 물어봤다.   


"두 대학에 동시에 합격을 했다면 어느 대학에 등록을 하겠느냐?"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을 했다.



결과는 보스턴 칼리지가 일방적으로 앞섰다.


일반적으로 두 대학을 비교할 때 그렇다. 그런데 합격후 선택도 보스턴 칼리지가 앞서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금년도 미국대학 합격생 가운데 여러 대학에 합격을 해 놓고도 어느 대학에 가야할지 모를 경우 이에 대한 상담을 해 준다.


아래 전화번호로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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