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미국 대학별 웨이팅 추가 합격자 통보일 & 지난 합격률



코넬대, 다트머스대 - 지난해 한 명도 안 풀려


"제발 대기자에서 풀리게 해주세요."


기도가 간절하다. 아직도 웨이팅에서 풀려 추가합격 하기를 기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2022학년도 미국대학 입시에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고 웨이팅에 걸린 학생과 학부모들의 바람이다.


이미 웨이팅에서 풀려 기뻐하는 학생도 있지만 여전히 목빠지게 기다리는 이들도 많다. 오늘은 각 대학별 대기자 명단 통보 날짜에 대해 알려드린다. 최근 공개된 120개 사립대학과 주립대학의 2021학년도 대기자 통계를 살펴본다. 


대기자 학생수는 2020년에 6만 1000명에서 2021년에는 3만 3000명으로 해마다 46%가 감소했다. 이와 함께 대기자 추가합격 비율도 낮아지고 있다. 


2021학년도에는 15%의 학생이 웨이팅이 풀려 추가합격을 했는데 이는 2020년보다 대폭 축소된 수다. 그만큼 웨이팅이 덜 풀리고 있다는 이야기다. 표본 대상이 된 학교의 61%가 2021학년도 대기를 수락한 학생의 10%만 추가합격을 시켰다. 2020년에는 28%대가 추가합격을 했다. 


예상했던 대로, 2021학년도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대기자가 급증을 했다. 이는 학생들이 코로나로 인해 학교에 가지 않고 갭이어를 신청했기 때문이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고 학생들은 마침내 캠퍼스로 돌아갈 수 있었다. 우리는 대기자 명단의 활동이 2022년에는 조금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카네기 밀론은 8792명에게 웨이팅 제안을 했고, 이를 받아들인 학생은 5319명이고 이 가운데 웨이팅이 풀린 학생은 35명으로 1%만 풀렸다. Priority wait list는 5/5부터 풀리기 시작했고, 일반 웨이팅 학생은 6/1일부터 풀린다.


윌리엄스 칼리지는 지난해 4720명에게 웨이팅을 주었고, 이를 받아들인 학생은 2417명이고 이 가운데 38명만 추가합격을 했다. 추가합격률은 2%다. 금년에는 8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추가합격 통지를 해 준다.


코넬은 지난해 7768명에게 웨이팅을 주었고, 수락한 학생은 5800명인데 한명도 추가합격을 못했다.


다트머스 대학도 지난해 2669명에게 웨이팅을 주었고, 2120명이 수락을 했는데 추가합격자는 없었다. 금년 추가합격자 통지는 6월 30일까지 갈 것이다.


에모리 대학은 지난해 6539명에게 웨이팅을 주었고, 3883명이 수락했다. 이 가운데 21명에게 추가합격 기회가 주어졌다. 추가합격률은 1%다. 금년에는 에모리 본교로 6447명, 옥스퍼드 캠퍼스로 3498명이 웨이팅을 받았다.


각 대학별 웨이팅 숫자와 웨이팅 합격자 통보일을 알고 싶은 분들은 미래교육연구소 상담을 통해서 파악하기 바란다. 상담 신청은 전화 02)780-0262로 연락을 하면 된다.




미국대학 미국유학 아이비리그 미국대학장학금 미국주립대학장학금 미국대학편입 미국대학편입장학금 하버드대학편입 하버드대학장학금 미국고등학교유학 미국조기유학 미국보딩스쿨 미국보딩스쿨장학금 미국교환학생 미국크리스찬스쿨 독일유학  

매거진의 이전글 매주 수요일, 미국 대학 진학 무료 그룹 상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