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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 SAT 점수 요구 대학 있다.


미국 시민권자는 옵셔널
국제학생, 홈스쿨러는 필수 제출
미래교육 컨설팅 학생들에게 자료 제공



2023학년도 미국 대학 입시에서도 많은 대학들이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 팬테믹으로 SAT-ACT 시험을 치르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배려였다. 금년에도 많은 미국 대학들이 여전히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그런데 한가지 꼭 유념해야 할 것은 미국 대학들 가운데 국제학생이나 홈스쿨링 학생들에게 SAT-ACT 점수를 내도록 요청하는 대학들이 꽤 많다는 것이다.


동남아권에서 조기유학을 하고 있는 A는 이번에 원서를 쓴다. 미래교육연구소의 컨설팅을 받으며 대학 준비를 잘 하고 있다. 그가 꼭 가고 싶은 대학은 Skidmore College다. 이 대학은 매우 유명한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를 많이 주는 대학이다. 학생과 부모는 이 대학을 ED로 넣고 싶다고 했다. 


A는 여러 차례 SAT를 보았으나 1100점대에 머물고 있다. Skidmore College의 합격자 점수는 1250-1390점이다. A는 지원하는 모든 대학에 SAT 점수를 제출하지 않을 계획으로 준비를 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이 대학은 국제학생과 홈스쿨링 학생들은 테스트 옵셔널에 해당이 되지 않는다. 점수를 반드시 내야 한다.


결국 A는 이 대학 지원을 포기하고 다른 학교를 선택하려 하고 있다. 이처럼 미국 많은 대학들이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쓰고 있지만 일부 대학들은 국제학생들과 홈스쿨링 학생들의 실력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점수를 내라고 요구하고 있다. SAT 점수를 제출하지 않고 옵셔널로 하려는 학생들 대부분은 성적이 제대로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대학도 이 점을 인지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은 테스트 센터가 열리지 않아서 점수를 제출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금년에는 코로나로 SAT 센터가 폐쇄된 곳은 없었다. 그래서 대학들도 물리적으로 시험을 못봐서 점수를 못내는 학생과 성취도가 낮아서 점수를 일부러 안내는 학생들을 구별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미국 대학에서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으려는 학생들 가운데 SAT 점수를 내지 않고 지원하려는 학생들이 꽤 많다. 여기서 꼭 유념할 것은 지원하려는 대학들이 SAT 점수를 국제학생들에게도 옵셔널로 해주느냐를 파악해야 한다. 어렵게 원서를 냈는데 SAT 점수가 없다고 불합격되는 상황을 맞아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교육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상위권 400여개 대학 가운데 국제학생과 홈스쿨링 학생들에게 표준화 시험 점수를 내라고 하는 대학들을 파악해 학생들의 컨설팅에 활용을 하고 있다. 미래교육 컨설팅을 받는 학생들은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의 상담 또는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또는 신청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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