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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든 칼리지 - 국제학생 Need Blind  대학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다트머스, MIT,  앰허스트에 추가



미국 대학은 전 세계에서 가장 학비가 비싼 나라다. 그러나 미국 대학은 재정보조라는 제도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 학비 보조를 해 준다. 재정보조 제도를 통해 서울대-연고대보다도 적은 비용으로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대학을 비롯해 890여개 명문 사립 대학에도 경제적 어려움 없이 다닐 수 있다. 미국 대학은 역설적으로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37개국 가운데 가장 학비가 비싸지만 가장 저렴하게 다닐 수 있다.

미국 대학들은 재정보조를 제공하면서 재정보조를 요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가지 정책을 쓰고 있다.


하나는 재정보조를 달라고 해도 입학사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Need Blind 정책과 재정보조를 달라고할 경우 학업적으로 미진하면 떨어트리는 Need Aware 제도가 있다.


즉 Need Aware 제도의 경우 공부도 못하는 학생이 재정보조를 요청하면 불합격 시킨다. 그러나 Need Blind 학생의 경우 학생의 재정보조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학생의 실력만 평가를 한다.


Need Blind 대학은 지금까지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다트머스, MIT, 앰허스트 등 6개 대학이었다. 그런데 최근 보든 칼리지가 국제학생들에게도 Need Blind 정책을 쓰겠다고 공식 발표를 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게시를 했다.


아래는 보든 칼리지의 홈페이지 내용이다.


국제학생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이런 경우 불합격의 두려움 없이 재정보조를 요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학부모들에게 Need Blind 와 Need Aware 를 따지지 말라고 조언을 한다. 어차피 Need Blind 대학들은 합격이 매우 어려운 대학들이기 때문에 이를 따지는 것이 무의미하다.


오늘은 보든 칼리지가 Need Blind 대학으로 정책이 바뀌었다는 정보를 드린다.


<Bowdoin College>


Bowdoin's admissions process is need-blind for all students, including international students. If admitted, Bowdoin meets a family's full calculated need. Qualifying for no-loan student aid is available to everyone—including those who reside outside of the United States. If you require financial assistance to attend college, Bowdoin will work closely with you and your family to ensure your aid meets your need.


보든 칼리지는 미국 최상위권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 가운데 하나다. 의학 대학원 진학률이 아이비리그 대학에 뒤지지 않는다. 오히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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