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도 정말 장학금 받을 수 있나?

미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은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미국 대학의 학비가 전세계에서 가장 비싸기 때문이다. 

우선 미국 명문 사립 대학들의 비용을 보자.

연봉 7-8천만원의 중산층 가정에서 자녀의 이런 대학 학비를 부담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이미 미국 대학을 가기로 방향을 정해놓고 준비한 상황에서 지원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 비용을 감당하고 나면 부모의 노후는 불행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빚을 질 것인가?

그럴 수는 없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미래교육연구소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수없이 강조하고  정보를 제공한 '미국 대학의 재정보조'를 받는 방법이 유일하다. 물론 보조금 성격의 재정보조 외에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는 방법이 있지만 그게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미국 사립대학들이 주는 '재정보조'는 성적과 관계없이 가정의 경제 사정에 따라 주는 것이므로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에 이 재정보조를 신청하고 합격을 하면 받을 수 있다.

어떤 이들은 '론'을 받거나 혹은 '아르바이트'를 해서 대학을 다니라고 자녀들에게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그것은 현실적으로 전혀 불가능한 이야기다.

론은 대학이 주는 론과 미국 은행이 주는 론이 있으나 국제학생들은 미국 금융기관들이 주는 론을 받기 어렵다. 미국 시민권자 2명의 공동 사인이 있어야 한다. 즉 보증인이 있어야 한다. 누가 보증을 서주려고 할 것인가?

또하나 대학이 주는 론, 대여금이 있지만 그것은 불과 몇백만원에 불과하다. 이것으로는 미국 대학의 몇천만원에 이르는 학비와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 따라서 미국 대학들이 국제학생들에게도 지급하는 재정보조, Financial aid를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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