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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 지원 대학 선정 기준? ... 명성, 전공?


미국 내 한국계 고등학생 10명 중 8명은 지원 대학 선정 시 '대학 명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교육 기관 평가 업체인 Niche는 지난 6일 '2022년 미국 고등학교 시니어 등록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 결과 "12학년 한인 학생 중 83% 지원 대학을 정하면서 대학의 명성, 인지도 등 '대학 브랜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Niche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계 학생의 85%가, 인도계의 84%가, 그리고 한국인과 베트남계 각각 83%가 대학 선정 시 대학 인지도를 보고 결정한다고 답했다. 동양권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학교 명성을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백인 학생의 53%, 아메리칸 원주민 46%만이 대학 간판을 중요하게 여겼다.


한국인 학생들과 필리핀 학생들은 대학 선택에서 가족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SAT, ACT와 관련 한국계 학생의 절반 이상(51%)이 대학에 점수를 제출했다. ‘일부 대학에만 제출했다(22%)’ ‘시험은 봤지만 제출하지 않았다(11%)’ ‘아예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16%)’는 응답도 있었다. 반면, 대학 입시 시험 결과를 대학에 제출했다는 응답을 민족별로 나눠보며 히스패닉(22%), 흑인(30%), 아메리칸 원주민(35%), 백인(44%) 등은 한인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 밖에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12학년 학생의 59%가 5개 이상 대학에 지원을 했고, 10개 이상 대학에 지원한 학생은 26%였다.


Niche는 미국 전역 12학년 학생 2만 1866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 ~ 6월 12일 조사를 진행했다.<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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