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중 가치있는 대학 1위, 사립 MIT

주립대 졸업생 중견 평균 연봉 $126,692 시작 연봉 $69,736
사립 대학 중견 평균 연봉 $149,384 시작 연봉은 $79,820

미국의 교육 기업인 프린스턴 리뷰/Princeton Review가 선정한 2023년도 미국 대학 랭킹에서 조지아텍(GIT)과 MIT가 각각 주립대와 사립대에서 '최고의 가치 있는 대학' 1위에 올랐다.

Georgia Tech는 ▶최고의 가치, ▶고용, ▶재정 지원 등 세 가지 범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립대학 가운데는 MIT가 1위에 올랐다.

두 대학 모두 작년에는 2위였지만 올해 1위로 올라섰다.

최고의 가치 대학이란 ▶등록금, ▶생활비 등 학위 획득 비용과 ▶학교의 학문적 수준, ▶재정 지원 및 ▶졸업 후 소득과 같은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높은 비용 효율성을 가진 대학을 의미한다.한마디로 가성비가 높은 대학이다.

최근 뉴욕 타임즈와 모닝 컨설트의 4,000명 대상 공동 조사에서 졸업 후 수입 대비 등록금이 가장 높은 대학 중에서 Georgia Tech는 5위를 차지했다.

Princeton Review은 2004년 이후 매년 40개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치 있는 대학을 선정 및 평가하고 있다.

Princeton Review의 편집장인 Rob Franek는 "학문적 성과, 고용 전망 및 재정 지원 수준을 고려하여 전국 4년제 대학 중 2,637개 대학 중 8%에 해당하는 209개 대학을 선정하고 평가했다"며 설명했다.

그 중 135개의 사립대학과 74개의 주립대학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상위 50개 대학 중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주립 대학 졸업생의 중견 평균 연봉은 $126,692이고 시작 연봉은 $69,736이다. 사립 대학의 경우 중견 평균 연봉은 $149,384이고 시작 연봉은 $79,820이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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