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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제학교와 비슷한 비용으로 미국 보딩스쿨에?


많은 미국 명문 보딩 스쿨들이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를 준다는 사실에 대해 미래교육연구소가 블로그와 유튜브, 그리고 개별 상담을 통해 수없이 반복해 말씀을 드렸다.


미국 사립대학들이 대체적으로 연간 평균 4-5만달러를 준다. 이와 비교하면 미국 보딩스쿨들이  주는 Financial aid 액수가 상대적으로 작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들은 어떻게 미국 보딩스쿨들이 국제학생들에게 가정의 경제 형편에 따라 재정보조를 주느냐고 의아해 한다.










서울의 보딩스쿨 유학을 전문으로 하는 조기 유학 전문 유학원들 조차 이렇게 미국 보딩스쿨들이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를 준다는 사실을 모르는 곳이 많다. 그러나 이렇게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주는 미국 보딩스쿨들은 100여개가 넘는다. 보딩 스쿨 수가 300여개정도로 볼 때 1/3이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를 준다. 



미국 보딩스쿨들의 연간 평균 비용이 6만 3900달러다. 여기서 재정보조 평균 2만 5000달러를 빼면 부모 부담금은 3만8900달러다. 약 5000만원이다. 


서울 비롯해 수도권의 국제학교들 가운데 연간 학비를 4000만원 이상 받는 곳이 여러개 된다. 결국 명문 미국 보딩스쿨에서 재정보조를 받으면 국내 수도권의 국제학교와 비용이  같거나 약간 많은 돈을 내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계속 이 부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도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이 너무 많다. 우선 이렇게 미국 보딩스쿨에서 재정보조를 받으면 경제적 부담을 많이 덜고 미국의 매우 좋은 보딩스쿨에 갈 수 있다. 2만 5000달러는 평균 액수다. 따라서 3만 달러 이상을 받으면 국내 국제학교보다 훨씬 비용이 저렴해 진다.



물론 미국의 이런 좋은 보딩에 가기위해서는 학생과 학부모의 노력이 남달라야 한다. 학생이 의지가 있고, 어느 정도 학업적 능력과 결과를 갖고 있다면 어렵지 않다. 거기에 학부모가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않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연간 소득이 15만달러가 넘지 않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런 조건이라면 경제적 부담을 느끼지 않고, 얼마든지 미국 명문 보딩을 국내 국제학교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갈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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