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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학생들도 비자 받고 미국대학 간다


[이강렬 박사의 행복한 유학]


<나이 많은 사람이 미국 대학 지원하면 합격해도 미국 대사관이 비자를 거부한다?>



어제 27세 학생(?)이 미래교육연구소를 찾아 상담을 했습니다. 삼수를 하고 우여곡절이 있었지요. 이 학생은 꿈이 컸습니다. 아이비리그 대학에 가고 싶어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온 이 학생은 여러 유학원을 돌고 왔습니다. 그런데 몇몇 유학원에서 '나이 먹은 학생'은 미국 대사관이 F1비자를 안 준다고 했답니다. 



한 유학원은 캐나다에 어학 연수를 가서 그곳 3년제 칼리지에 갔다가 미국으로 편입을 하라고 했답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참 나쁜 유학원'입니다. 이런 거짓말이 어디 있나요? 미래교육연구소는 28~30세 Old Studnets들을 미국대학에 많이 보냈습니다. 한명도 비자를 거부당한 사례가 없습니다. 



그 유학원들이 모르고 그런 말을 했을까요? 캐나다 어학원과 3년제 칼리지에서 커미션을 받으려고 거짓말을 했을까요? 하여간 그 유학원을 비난하려는 것은 아니고, 세상은 내가 아는게 다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알아야 속지를 않습니다.



미국 대학들은 Non Traditional Student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나이 많은 학생들을 받아들이는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고 했지요. 하버드 대학은 Extention Program, 예일은 엘리 위트니 프로그램, 컬럼비아는 GS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고, 그외 많은 대학들이 나이 많은 학생들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제가 보낸 학생들 가운데 가장 나이 많은 학생이 31세입니다.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미국 약대에 다시 입학한 학생입니다. 


꿈은 그꿈을 꾸는 사람의 것입니다. 도전하세요. 도전은 아름답습니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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