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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ACT 옵셔널 정책이 아이비리그에 끼친 영향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국의 거의 모든 대학들이 SAT 혹은 ACT 와 같은 공인 시험 점수 제출 의무화 조항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SAT점수가 낮은 학생들 가운데 학교 성적이 좋은 일부 학생들이 아이비리그를 비롯해 상위권 대학에 대거 지원을 했다.



과거 같으면 낮은 SAT.ACT점수 때문에 원서를 넣어볼 생각도 못했던 학생들이 '나요 나!!'이러면서 원서를 넣었다. 이에 따라 상위권 대학들은 역대 최대 지원자 풀을 만났다. 그러니 당연히 정원은 정해져있으니 합격률이 낮아질 수 밖에 없다. 


주요 대학들은 코로나 시기에 역대 최대 지원자를 받았고, 역대 최저 합격률을 보였다. 


UC의 경우 테스트 옵셔널이 아닌 테스트 블라인드가 되면서 너도 나도 UC버클리와 UCLA에 원서를 냈다. 누적 비가중치 4.0 즉 만점 학생들도 수두룩히 떨어지고 있다. 



도대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궁금함이 폭발하고 있다. 그러나 원칙은 변하지 않고 있다. 학업적 요소와 비학업적요소 15가지 내외의 틀은 흔들리지 않고 있다. 학교 성적과 AP-IB 성적이 기본이고, 에세이와 추천서 액티비티가 버티고 있어야 합격을 받을 수 있다. SAT ACT점수를 내건 안내건 마찬가지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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