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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는 등록률부터 다르다


대학의 순위/랭킹을 매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유에스 뉴스는 자기들이 만든 복합적  평가 지수로 랭킹을 매기고 있다. 


합격생들의 SAT 점수 순위로 매기기도 한다. 또한 합격률이 낮은 랭킹도 있고, 등록금 비싼 순위도 있다. 



오늘은 합격생들이 '등록하는 비율'로 대학들의 순위를 매겨본다. 이를 Yield rate 혹은 Enrollment  Rate라고 한다. 이 등록률은 명문대와 그렇지 않는 대학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 요소로 보면 대학들의 랭킹이 보인다. 우수한 대학은 확실히 등록률이 높다. 











등록률이 높다는 것은 학생들이 그 대학에 대한 인지도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고, 등록률이 낮다는 것은 그 학교에 대한 인지도 만족도가 낮다는 것이다. 



이 자료를 보면 아이비리그 혹은 아이비리급 대학들의 등록률이 월등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할 수 있으면 이들 아이비리그 대학에 가라는 것이다. 스탠퍼드 대학이 81.9%로 가장 높다. 100명 가운데 81명이 등록을 했다는 것이다. 아이비리그 대학 가운데는 코넬 대학이 가장 낮다. 50%대다. 그 다음 다트머스 대학으로 59.2%로 수준이다. 



100위권 주립대학 평균 Yield Rate 평균 42.6%이고 아이비리그 대학 평균 Yield Rate는 76.6%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은 아이비리그 수준보다 낮고, 주립대들 보다는 높다.



2023학년도 기준 아이비리그 대학 및 그 수준 대학들의등록률 순위


1. Stanford University (스탠퍼드 대학교): 81.9%


2. Harvard University (하버드 대학교): 81.7%


3. University of Chicago (시카고 대학교): 77.0%


4.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76.1%


5. Yale University (예일 대학교): 70.2%


6. Princeton University (프린스턴 대학교): 69.0%


7. University of Pennsylvania (펜실베니아 대학교): 67.3%


8. Columbia University (컬럼비아 대학교): 63.0%


9. Brown University (브라운 대학교): 60.8%


10. Dartmouth College (다트머스 대학교): 59.2%



코넬대학의 최근 등록율은 내놓지 않았다.  코넬 대학교의 최근 yield rate 추이는 다음과 같다:



            2022학년도: 60%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해 예년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          


            2021학년도: 55%          


            2020학년도: 54%          


            2019학년도: 60%          



코넬 대학교는 일반적으로 50% 후반에서 60% 초반 사이의 yield rate를 유지하고 있다. 



2023학년도 기준 미국 주립대학 등록률 순위


1.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48.7%


2. 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 (미시간 대학교 앤아버): 42.3%


3. University of Virginia (버지니아 대학교): 41.7%


4. UCLA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41.5%


5.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 40.8%


6.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조지아 공과대학교): 40.7%


7.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40.6%


8. University of Washington (워싱턴 대학교): 39.9%


9. Ohio State University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39.6%


10.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샴페인): 39.4%




2023학년도 기준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 등록률 순위


1. Williams College (윌리엄스 칼리지): 52.1%


2. Amherst College (암허스트 칼리지): 49.6%


3. Swarthmore College (스와스모어 칼리지): 47.8%


4. Pomona College (포모나 칼리지): 46.2%


5. Middlebury College (미들버리 칼리지): 45.5%


6. Bowdoin College (보든 칼리지): 44.9%


7. Haverford College (헤이버포드 칼리지): 44.3%


8. Colby College (콜비 칼리지): 43.7%


9. Carleton College (칼튼 칼리지): 42.6%


10. Grinnell College (그리넬 칼리지): 42.1%





<미래교육연구소 미국대학 입시 컨설팅 안내>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명문대학 진학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는 국내 유수의 교육 컨설팅 회사다. 매년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해 많은 미 명문대학에 많은 학생들을 보내고 있다. 더우기 경제적 이유로 학비를 모두 부담하기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미국 사립대학들이 제공하는 Financial aid를 받도록 컨설팅을 해 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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