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11학년, 토플 언제 준비해야 하나?









미국대학 입시 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입니다. 자녀의 미국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님께 중요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미국대학 수학능력시험인 SAT 시험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TOEFL, IELTS, 듀오링고와 같은 영어 공인성적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원 자격 충족: 미국 대학들은 거의 대부분 국제학생에게 영어 능력을 입증하는 공인성적을 요구합니다. 물론 하버드 대학 같은 경우 토플 점수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하버드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이 영어 때문에 고민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그러나 상당수 대학들은 국제학생들에게 공인 영어 성적의 기본 점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점수를 확보하지 못하면 즉 원하는 대학의 TOEFL 점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아예 원서를 제출할 수 없습니다. 즉, 영어 공인성적은 지원 자격을 좌우하는 필수 요건입니다.                





                  선행 조건: TOEFL은 SAT보다 선행되어야 합니다. SAT에서 영어 성적이 일정 점수 대부분 690점에 도달하지 못하면 토플 점수를 반드시 내라는 학교가 많습니다. 따라서 SAT에서 이 점수를 확보하지 못하면 원서 제출 자체가 어려운 경우를 맞게 됩니다. SAT점수가 1400점 중반이상이라면 언제 토플 시험을 봐도 성적은 나올 것입니다.그러나 SAT점수가 1300점대 이하라면 먼저 TOEFL 목표 점수를 먼저 확보해야 합니다.                





                  준비 기간: 일반적으로 TOEFL 준비에는 SAT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 될 수 있습니다. 낮은 영어실력을 기반으로 토플 공부를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즉 영어 실력을 전반적으로 높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TOEFL 준비를 뒤로 미룬다면, 원서 제출 기한에 맞추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11학년들의 경우 1학기에 토플 점수를 확보하고, 2학기에 SAT점수 내기에 올인해야 합니다.                 





                  언어 능력의 중요성: TOEFL 점수는 학업 수행 능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대학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학 입학 사정관들은 TOEFL 점수를 중요하게 고려합니다.                




물론 SAT 성적도 미국 대학 진학에 있어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TOEFL을 통과하지 못하면 아예 지원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다는 점을 알기 바랍니다. 따라서 SAT 공부와 병행하되, TOEFL 준비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 될 것입니다. TOEFL 목표 점수를 확보한 후에 SAT에 전념한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진학 준비를 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토플 점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국내 최고의 토플 튜터를 소개해 드립니다. <미래교육연구소>
























매거진의 이전글 남아공 어학연수, 어떤 장점이 있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