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 Turning the Tide를 아세요?

[하버드 대학의 Turning The Tide의 내용과 EC의 방향]

필자가 미래교육연구소를 통해 미국 대학을 지원하는 한국 학생들의 과외 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을 점검하고 또 방향성에 컨설팅을 하면서 느낀 점은 다음과 같다.

진정성 부족:많은 학생들이 단순히 입학을 위해 활동을 하며, 진정한 관심이나 열정이 부족하다.

타인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의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

대학 입학에 유리할 것 같은 활동만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과도한 경쟁:AP 과목을 최대한 많이 수강하려 하거나, 모든 AP 시험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려는 압박감이 있다.

이는 학생들에게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고비용:SAT, AP 준비를 위한 사교육비가 매우 높다.

일부 학생들은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상당한 비용을 지불하기도 한다.

획일성:많은 학생들이 비슷한 유형의 활동을 선택하여 개성을 드러내기 어렵다.

시간 부족:학업과 과외 활동 사이의 균형을 잡기 어려워 실질적인 참여가 제한적일 수 있다.

비판적 사고 부족:주어진 문제를 잘 해결하지만,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활동에는 약점을 보일 수 있다.

문화적 차이:한국의 교육 문화와 미국 대학이 기대하는 학생의 자질 사이에 괴리가 있을 수 있다.

깊이 있는 참여 부족: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지만, 한 두 가지 활동에 깊이 있게 몰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기주도성 부족:학부모나 학교의 지시에 따라 활동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 자기주도성이 부족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해 한국 학생들의 과외 활동이 미국 대학 입학사정관들에게 진정성 있고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진정한 관심사와 열정을 반영하는 활동을 선택하고, 그 활동에 깊이 있게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상위권 대학에 진학을 하려는 학생들에게 EC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하버드 대학의 'Turning the tide'다.

'Turning the Tide'는 2016년 하버드 대학교의 교육대학원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미국의 대학 입학 과정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촉진하는 것이다.

<하버드 대학 전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목적: 대학 입학 과정에서 학업 성취와 시험 점수에 대한 과도한 강조를 줄이고자 한다. 윤리적 참여, 공동체 의식, 다양성에 대한 존중 등 더 폭넓은 가치를 중시하고자 한다.

핵심 제안: 의미 있는 윤리적 참여와 시민 의식 함양을 장려한다. 타인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기여를 강조한다. 가족 책임과 같은 개인적 책임을 인정하고 가치 있게 여긴다.

교육계에 미친 영향: 많은 대학들이 이 보고서의 권고사항을 채택하기 시작했다.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과 품성 함양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변화의 방향: AP 과목 수나 과외 활동의 양보다는 질과 깊이를 중시한다. 학생들의 진정성 있는 참여와 열정을 평가하고자 한다.

비판과 한계: 일부에서는 이러한 접근이 여전히 특권층 학생들에게 유리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 입학 과정에서 이러한 가치를 어떻게 객관적으로 평가할 것인지에 대한 과제가 남아있다.

'Turning the Tide'는 미국 대학 입학 과정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사회적 책임감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교육계의 관심을 돌리는 데 기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대학 입학 과정의 개선을 위한 논의를 이끌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액티비티/EC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7-11학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EC컨설팅을 합니다.

국내 최초로 Character & Persoal Quality 액티비티 분야를 도와줍니다.

이는 한국 학부모들이 집중하는 학생의 능력 관련 EC, Taltent Abilty와는 다른 것으로

하버드 대학을 비롯해 미국 상위권 대학 지원시 꼭 필요한 EC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