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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기숙사비 총 2천만원이 안 되는 저렴한 미국 대학


미국에는 국제학생 재정보조(Financial Aid) 없이도 연간 학비와 기숙사비를 합한 총비용이 $20,000 미만, 즉 커뮤니티 칼리지(CC) 수준으로 저렴한 4년제 대학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아래 목록에 있는 대학들이 바로 좋은 예시다. 이 대학들은 대부분 물가가 저렴한 지역에 위치한 주립대학으로, 공격적으로 낮은 학비를 책정하여 더 많은 학생들을 유치하고자 한다. 왜 이런 대학들이 가능한 지에 대해 설명해 드린다.


일부 4년제 대학이 저렴한 이유


1, 지역적 특성 및 낮은 생활 물가: 목록에 있는 Alcorn State University (미시시피), Delta State University (미시시피), Minot State University (노스다코타), Chadron State College (네브래스카) 등은 모두 미국 내에서도 생활비와 인건비가 매우 저렴한 주에 위치해 있다. 이는 대학 운영비와 기숙사 비용을 낮추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


2. 주 정부의 지원 및 교육 정책: 해당 주 정부가 교육을 핵심 가치로 삼고 주립대학 시스템에 적극적으로 재정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여주는 경우가 많다.


3. "Tuition Promise" 또는 고정 학비 프로그램: Minot State University와 같은 일부 대학은 국제학생에게도 거주 학생(in-state)과 동일한 학비를 적용해 주는 파격적인 정책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유학생 학비가 $8,000대로 크게 낮아진다.


4. 온라인 대학의 부상: University of the People은 비영리, 온라인 기반 대학으로 물리적인 캠퍼스가 없어 운영비를 최소화했다. 따라서 학생들은 거의 무료에 가까운 수업료(시험 응시료 등 평가비만 지불)로 정식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실제 비용 분석 (2024-2025 기준)


아래 목록의 대학들의 실제 비용을 분석해 보면, 기숙사비와 식비를 포함하고도 총비용이 $20,000 미만인 것이 사실임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 위 비용은 2024-2025학년도 기준 예상치이며, 기숙사 유형과 식비 플랜 선택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료, 책값, 개인 용돈 등은 별도입니다.


결론: 현명한 유학 전략의 가능성


결론적으로, 잘 찾아보면 재정보조 없이도 연간 2만 달러 미만으로 학업과 생활이 가능한 4년제 학사 학위 과정이 존재한다. 이는 미국 유학의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이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현실적이고 현명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대학들은 대부분 대도시에서 벗어난 소도시에 위치해 있어 화려한 도시 생활이나 대규모 인턴십 기회를 찾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하며 유학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장점이다.


이렇게 저렴한 비용의 대학에 가는 것도 좋지만 대학에서 재정보조를 받아서 총 비용 2만달러 미만으로 가는 것이 무조건 저렴한 대학을 찾는 것보다 더 좋을 수 있다. 교육의 질이나 입지조건 등에서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의 여건이 더 나을 수 있다. 따라서 미래교육연구소는 먼저 미국 사립대학에서 재정보조를 받을 수있도록 노력하고, 이게 막힌 경우 2만달러 미만의 저렴한 대학을 지원하도록 조언을 드린다.


즉 우선 미국 대학 재정보조 신청, 후 미국 2만달러 미만 저렴한 대학 가기로 방향을 잡으면 좋을 것이다.


더 자세한 것은 미래교육연구소에 정식 상담 요청을 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TEPI/미래교육 상담 신청

전화: 1577-6683/ 02) 780-0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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