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5병원 진료 시간 랭킹
아래 글은 조선일보(헬스조선) 기사 내용을 인용했습니다.이를 블로그글로 요약을 했습니다.
(출처: 조선일보 헬스조선, 2025.7.16. 「기자가 직접 쟀다… ‘빅5 병원’ 진료 시간, 가장 짧은 곳은 어디?」)
링크: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5071502924
최근 조선일보 헬스조선은 이른바 ‘3분 진료’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서울 주요 대형병원 외래를 방문해 진찰 시간을 측정했다.
(※ 본 글은 해당 기사를 인용·요약한 내용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우리 의료계의 구조적 문제가 이 현상에 응축돼 있다.
낮은 의료 수가
상급종합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의료 인력 불균형
설명 부족에 대한 환자 불만
병원은 낮은 수가 구조 속에서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회전율’을 올릴 수밖에 없고, 의사는 몰려드는 환자를 모두 진료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 결과 1인당 진찰 시간은 짧아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특히 환자가 집중되는 이른바 ‘빅5 병원’에서 이 현상이 두드러진다.
조선일보 기자는 7월 3일 오후 2~3시, 각 병원의 종양내과(또는 혈액종양내과) 외래에서 진찰 시간을 직접 측정했다.
<1인당 평균 진찰 시간>
서울대병원: 8분 3초
서울아산병원: 3분 58초
서울성모병원: 3분 41초
삼성서울병원: 3분 1초
세브란스병원: 2분 26초
서울대병원을 제외한 모든 병원이 평균 4분 미만이었다.
특히 세브란스병원은 평균 2분 26초로 가장 짧았다.
다만 병원별로 편차는 컸다. 가장 길었던 진찰 시간은 서울아산병원 21분, 서울대병원 16분 등이었다.
기사에서는 대기 공간 혼잡도도 함께 관찰했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은 대기실 혼잡도가 높은 편
예약 시간보다 10~25분 이상 지연 사례 존재
일부 교수의 경우 대기 인원이 급증하자 진찰 시간을 1~2분으로 줄이기도 함
반대로 대기 환자가 줄어들면 진찰 시간이 늘어나는 모습도 관찰됐다.
즉, 진찰 시간은 의료진 의지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환자 밀집도와 시스템 구조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 드러났다.
2022년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초진 진료 시간: 11.81분
평균 재진 진료 시간: 6.43분
이에 비하면 빅5 병원의 평균 4분 14초는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다.
기사에 따르면, 각 병원은 부족한 진찰 시간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공통적으로:
항암치료 교육
영양 상담
장루 교육
항암제 부작용 설명
이런 부분은 종양 전문 간호사가 별도 상담실에서 최소 15분 이상 설명한다.
또한
설명 간호사실 운영
암정보교육센터
암지식정보센터
통합진료 시스템(다학제 진료)
등을 통해 짧은 진찰 시간을 보완하고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번 조선일보 기사는 특정 과(종양내과), 특정 시간대에 기자가 직접 측정한 결과라는 점에서 공식 통계는 아니다. 그러나 상급종합병원의 진료 현실을 단면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라는 의미는 있다.
‘3분 진료’는 단순히 의사의 태도 문제가 아니라 수가 구조, 환자 쏠림, 의료 인력 배치 등 구조적 문제와 연결돼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의료의 질은 시간만으로 단정할 수 없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설명을 충분히 들었는가”가 가장 중요한 기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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