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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비 대학 25개를 공략하라…뉴스위크지 선정 명문대



UCLA, NYU, 에모리, 라이스 등 명문 대학이 포함
아이비리그에 학생이 몰리면서 2nd 그룹이 부상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대학을 포함한 8개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모든 학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꿈의 대학'이다. 그런데 그 명성이 높은 만큼 들어가기가 어렵다. 매년 합격률이 낮아지고 있다. 그 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지난해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통계를 봐도 역대 최저다. 한 대학도 예외 없이 합격률이 낮아졌다. 아이비리그 대학의 평균 합격률을 연도별로 보자.


2017학년도에 아이비리그 평균 합격률은 8.11%였다. 2018년도에는 7.12%로 낮아졌고, 금년에는 6.79%로 대폭 낮아졌다. 


이런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위크지는 몇 년 전 '뉴 아이비리그'라는 개념을 내놓았다. 과거 같으면 아이비리그에 합격할 학생들이 점점 좁아지는 문 때문에 조금 낮은 대학으로 몰리고 있고, 그 대학들이 바로 뉴 아이비리그 대학이라는 것이다. 우리 식으로 따지면 서울대 연고대의 문이 점점 좁아지면서 그 다음 대학 그룹인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으로 학생들이 몰린다는 이야기다.


25개 뉴 아이비리그 대학 가운데는 한국인들이 잘 모르는 대학도 있으나 미국에서는 모두 유명한 명문 대학들이다. 필자는 점점 어려워지는 미국 입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이비리그 대학에도 지원을 하면서 그 아래 그룹의 대학에도 함께 지원하라고 조언을 한다. 뉴 아이비 25개 대학도 결코 만만한 대학들이 아니다. 이 대학들을 속속들이 안다면 미국 대학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 뉴아이비 25개 대학 리스트를 공개한다.


여기서 빨간색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25개 대학 가운데 8개 대학이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아이비리그 대학과 아이비리그 플러스 대학(MIT, 스탠퍼드, 칼텍, 시카고 대학) 바로 아래 2nd 그룹 대학이라고 이해를 하면 된다. 


Boston College (Chestnut Hill, Mass)

Bowdoin College (Brunswick, Maine)

Carnegie Mellon (Pittsburgh, Pa.)

Claremont Colleges: Harvey Mudd & Pomona (Claremont, CA)

Colby College (Waterville, Maine) 

Colgate University (Hamilton, N.Y.) 

Davidson College (Davidson, N.C.) 

Emory University (Atlanta, Ga.)

Kenyon College (Gambier, Ohio) 

Macalester College (St. Paul, Minn.) 

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 Mich.) 

New York University (New York, N.Y.)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Chapel Hill, N.C.) 

University of Notre Dame (South Bend, Ind.)

Olin College of Engineering (Needham, Mass.) 

Reed College (Portland, Ore.) 

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Troy, N.Y.) 

Rice University (Houston, Texas) 

University of Rochester (Rochester, N.Y.) 

Skidmore College (Saratoga Springs, N.Y.) 

Tufts University (Medford, Mass.)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Los Angeles, Calif.) 

Vanderbilt University (Nashville, Tenn.)

University of Virginia (Charlottesville, Va.)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St. Louis, Mo.)


필자는 이 대학들을 눈여겨 볼 것을 제안한다. 문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이 어떻게 대학을 고를 것이냐다. 이 대학들이 모두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주는 것은 아니다. 일부는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주지만 그 외에는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에게만 주겠다는 학교도 있다. 따라서 재정보조/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은 대학 선택을 잘해야 한다.



⊙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 안내


미래교육연구소는 컨설팅을 의뢰한 학생이 학생의 능력과 전공, 경제적 상황 등에 맞춰 미국의 2800여 개 대학 중 최적의 대학을 선택하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합격의 가능성을 극대화하도록 입학 사정 요소들을 점검하고 부족한 면을 채울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동시에 상위권 대학일수록 중요한 어드미션 에세이를 잘 쓸 수 있도록 원어민 에세이 튜터들이 브레인스토밍부터 에세이의 완결까지 도와준다. 그러나 절대로 대필은 안 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매년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자와 함께 많은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대학 입시 컨설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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