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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학생, 해외 조기유학 어느 나라로 가야할까?



대안 학교의 인가 여부는 문제 안 돼, 영어만 준비하면 된다
영어 공인 점수만 확보하면 미 명문대 진학 가능



대안 학교는 공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학습자 중심의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만들어진 학교를 말한다. 그리고 최근 획일적인 공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이런 대안 학교에서 아이를 자유롭게 공부시키려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공교육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말이다. 이런 대안학교 학생의 학부모 가운데 아이를 좀 더 넓은 세상으로 보내고 싶다며 '해외 조기 유학'을 문의해 오는 분들이 많다. 


대안 학교는 크게 영어로 수업을 하는 국제 대안학교와 한국어로 수업을 하는 일반 대안학교로 나눌 수 있다. 또한 교육부 인가 대안 학교와 비인가 대안 학교로 나눌 수 있다. 국제 대안학교로 간 학생들은 대학의 방향을 해외로 잡은 학생들이다. 물론 검정고시를 통해 국내 대학으로 갈 수도 있다. 그런데 최근 일반 대안 학교 학생들 가운데서도 고등학교나 대학으로 유학을 가겠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안 학교 학부모들 가운데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학력 인정문제를 놓고 고민하는 부모들이 종종 있다. 국내 대학에 진학을 하려면 학력 인증 대안학교를 다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검정고시를 봐야 한다. 그러나 대안 학교를 다니다가 해외로 나가는 것은 큰 문제가 안 된다. 즉, 대안 학교를 다니다가 미국의 고등학교로 조기 유학을 떠나려 할 때  학교 인증 여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곧바로 미국 고등학교으로 편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대안학교를 다니고 미국 등 해외 대학에 갈 경우에도 인가 여부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시 정리하지만 국내에서 학업을 지속하려고 할 경우에는 인가형 학교인지 비인가형 학교인지가 중요하지만 해외에서 교육을 받고자 한다면 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 미국 등 해외 고등학교로 조기 유학을 갈 경우


앞서 이야기를 했지만 대안학교를 다니가 해외로 가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한국은 초등 6년, 중학교-고등학교 각 3년, 그리고 대학 4년의 6-3-3-4학제를 채택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대부분의 외국은 6-2-4-4 학제를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미국 고등학교 신입생들은 우리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 나이다. 때문에 미국 고등학교로 유학을 가려면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때 가는 것이 좋다. 좀 더 늦게 가면 대학 준비를 하기가 쉽지 않다.


문제는 영어다. 영어만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면 조기유학을 떠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영어가 부족하다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미국 등 전 세계로 자녀를 조기유학 보내려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무료 그룹 상담'을 갖는다. 이외에도 유료로 진행되는 맞춤형 개별 상담을 가질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전화 1577-668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국내 대안 학교를 마치고 미국, 캐나다 등 해외 대학 진학하기


다시 강조하지만 이 경우, 국내 대안학교의 학력 인증 여부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고등학교 3년 교과과정을 이수했으면 된다. 다만 영어 과학, 사회 교과목을 매 학년 이수했으면 된다. 나머지는 어떤 과목을 이수했건 상관이 없다. 그러나 일부 대안학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른 교과 과정을 가르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도 미국 대학으로 가는 방법이 있다. 국내 대입 검정고시나 미국 대학 검정 고시 가운데 하나를 보면 된다. 그리고 필요한 것은 공인 영어 시험 성적이다. 즉 토플이나 아이엘츠 가운데 한가지 성적을 받으면 된다. 보통 토플은 79점 이상, 아이엘츠는 6.5 이상이면 된다.


금년에 미래교육연구소를 통해 미국 명문 주립 대학에 진학한 A군은 대안 학교에서 일반적인 교과과정과 전혀 다른 과정들을 이수했다. 이 학생은 한국 대입 검정고시를 봤고, 토플을 80점 받아서 아이오와 주립대학에 진학을 했다. 



■ 무엇을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나?


우선 자녀가 해외 유학을 가겠다는 자발적 의지를 가져야 한다. 성공하는 해외유학을 가려면 1) 자녀의 능력과 의지 2) 경제적 요건이 필요하다. 경제적인 문제는 따로 기술을 할 예정이다. 아이가 해외대학, 혹은 해외 고등학교로 유학을 가려는 뜻을 갖고 있다면 1) 언제 떠날 것인가 2) 어느 나라로 갈 것인가 등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 시기와 대상국가를 정하면 거기에 맞춰 로드맵을 짜면 된다.


해외 유학 준비의 기본은 앞서 설명을 했듯이 영어다. 즉 영어만 준비된다면 다른 것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 비용의 문제


자녀의 조기유학을 생각하면서 많은 학부모들은 비용을 고민한다. 그런데 사실 해외 유학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지 않는다. 국내 학교를 다니면서 들어가는 사교육비와 비교하면, 그리 많이 들지 않는다. 고등학교로 해외로 조기유학을 보낸다면 총 비용은 연간 2-4천만원 정도다. 미국 고등학교가 중국 국제학교보다 조금 많이 든다. 국내 국제학교도 2천500-3천만원 수준이다.


대학 비용은 매우 다양하다. 미국 대학의 경우 총비용이 2천만원에서 7천만원까지 다양하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 대학으로 가면 연간 1억원이 든다고 말을 하지만 이는 매우 과장된 수치다. 중국 대학으로 간다면 연간 2천만원미만이 든다. 홍콩, 싱가포르로 간다면 3천만원 수준이다. 


미국 대학으로 갈 때 국제학생들에게 주는 재정보조를 받는다면 총 비용이 국내 대학 수준이면 된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 글을 보면 된다.


https://blog.naver.com/josephlee54/221577612153



■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


미래교육은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대안학교에서 해외로 조기유학 또는 대학으로 가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매년 많은 대안 학교 학생들을 해외로 조기 유학 또는 대학으로 유학을 보내고 있다. 예를 들어 서산의 '꿈의 학교' 학생들 가운데 필자의 미래교육연구소를 통해 여러 명이 미국 대학으로 유학을 떠났고, 지금도 잘 적응해 다니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의 도움을 받기 원하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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