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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가을의 끝
by
Jose
Oct 26. 2019
가을의 끝자락에 내려앉는 저녁해는 여름의 그것과 무척 다른 질감입니다. 가을날 거리를 어지럽게 메우는 알록달록한 풍경이 좋았던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이 무겁고 을씨년스러운 가을의 땅거미가 버겁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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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
영화를 좋아합니다. 사진과 영상을 찍기도 합니다. 늦은 나이에 미국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예술과 기술, 전혀 다른 두 세계가 공존할 수 있을 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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