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by 글그림

그때 우리가 함께 맞았던 비는

설레임이었나 봅니다


그대가 내 이름을 불러 주어

내 마음에 꽃이 되었네요


붉게 물들어 가는 마음 한켠에

떨어지는 꽃잎처럼


마음과 마음이 쌓여

그대 맘속에도

꽃이 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