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솔빛풀 이야기

샘솔빛풀 이야기 (1) - 우리는 샘솔빛풀

by 샘솔빛풀

우리 가족이 지금의 교회 온지도 10년이 가까이 되어 갑니다. 처음 이 동네가 마음에 들어서 무작정 이사를 오고나서, 이전 출석하던 교회가 너무 멀어서 가까이 동네에 있던 교회에 다니게 되었지요. 첫째가 네살일때 이사를 와서 이제는 내년이면 중학생이 될 나이가 되었답니다. 이 동네에서 둘째를 낳고, 셋째와 넷째를 한꺼번에 주셔서 감사히 낳아 기르고 보니 어느새 지금의 교회가 우리 가족의 친밀한 우리 교회가 되었습니다.


오래된 블로그를 정리하다 보니 아이들에 대한 이전 글들이 눈에 띕니다. 언제 아이들이 이렇게 커 버렸는지 기특한 마음과 함께 아쉬운 마음이 올라옵니다. 아직 더 어린 아이들이 있는 다른 가정을 보노라면 우리 아이들의 어린 시절이 더욱 떠 오릅니다. 모든 가정들이 그 시절을 지나왔을 터인데, 지난 우리 가족들 이야기를 읽으며 모두들 추억에 빠져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에 이렇게 우리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오래 전에 작성된 글들이긴 합니다만, 편하게 이전 작성글들을 실어보려 합니다. 지금 어린 아기들을 키우는 부모에게는 현재의 즐거움을, 이미 장성한 자녀들이 있는 부모에게는 추억의 감사함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집 네 아이의 탯속 이름은 샘과 솔과 빛과 풀이었습니다. 그래서 샘솔빛풀 이야기입니다. 네 아이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