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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르니까...》

있는 그대로의 상대방을 인정하자...

자신이 옳다고해서 모든 것이 맞지 않다는 것을 아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틀리지 않고 다른 이들도 인정해 줄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주 간혹 있습니다. 다름을 인정하는게 정말 쉽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태생이 다르기에 동의나 공감은 하겠으나 전적으로 옳다고 할수는 없는것인 겁니다. 뉘앙스가 미세하게 다르긴한데 궁극적으로는 절대적인 동의는 없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모두 다른 개체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한다면 세상은 조금씩 변하기 시작할거라 믿습니다. 그만큼 다르기에 미세 조정이 필요한 것이죠. 그렇게 우리는 서로에 대한 조율이 필요한 존재들인것 같습니다.


#존재 #믿음 #조율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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