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 8화 리뷰
미정이는 불행했습니다.
이유는 자신이 잘났다는 것을 몰라서인데요.
실제로 미정이는 잘난 점이 많습니다.
자신만큼 위태로워 보이던 구씨에게 자신을 추앙하라고 말한 것도
그를 힘들게 하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주려는 그에 대한 배려가 있었습니다.
(그 남자 살리려고 한 말)
미정은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공감 능력과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해결책을 동시에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때 그들은 썸은 아니었지요. 자신들의 힘든 상황 하나 뚫고 나갈 기력도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그녀의 상사가 자주 그녀의 디자인을 마음에 들지 않아 빨간펜으로 수정해서
힘들어했는데
결국은 그녀의 디자인 초안이 좋다는 것으로 판명났죠.
좋아하는 남자에게는 3살, 7살 , 19살이었을 때 어린 시절 당신 옆에 가 앉아서
가만히 같이 있어주고 싶다고
좋아한다는 마음을 표현할 줄도 알고요.
8회를 보면서 구씨의 직업이 9.10회에 공개될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구씨의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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