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by 뱅오쇼콜라

여행은 기본적으로 도전인 것 같다.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안정된 장소(환경, 관계, 편의시설 등)를 벗어나, 이색적인 장소를 찾아 떠나는 것이다. 이는 어떤 환경에 따라 도전이 클 수도 있고, 여행자의 현 상황에 따라 도전이 클 수도 있다. 여행은 이동, 관광지(컨셉), 식당, 숙박 4가지를 선택하는 것. 각 4가지 안에서 정보제공, 편의시설, 서비스 등을 조합하여 그에 맞게 각자의 취향대로 평가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콘텐츠에 대한 도전의 난이도가 관광자의 입장에서 높아도 사람들은 리스트에 추가한다. 언젠가는 방문해 보겠다, 먹어 보겠다, 해 보겠다고. 그 도전 언젠가는 해보겠다고. 꼭 해보겠다고. 궁금하니까.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니까.


Barrier Free(베리어 프리)란 '장벽'으로부터 '자유'를 뜻하는 말로 모든 사람이 물리적, 제도적, 심리적 장벽을 허물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운동이자 계획·설계·시공을 의미한다(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업무처리 규칙, 2021)


요즘 시대에는 정보가 워낙 많다. 온라인과 공존하는 시대니까. 정보가 많이 찾기도 어렵고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의 말을 믿고 선 듯 선택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런 리스크?를 줄여주는 것이 있다.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도전 난이도를 최소화하기 시작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의 이름은


열린관광 : 모두의 여행

이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서 이러한 다양한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더욱더 많은 장소들이 열린관광으로 등록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관광지, 식당, 숙박 등 다양한 시설들이 정보를 제공해 주면 검색하는데 시간이 많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다.


BUT, 아직 홈페이지의 세부정부 제공에 있어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관광지, 숙박, 식음료점을 이용 후, 해당되는 곳 아래에 '여행경험 나누기' 란이 있는데 좋았던 기억, 불편했던 것을 공유하며 같이 발전해 보는 것은 어떻까?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이니 다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인 듯하다. 경험자의 후기만큼 신뢰가 강한 것도 없으니. 과연 이 관광지들은 어떤 것이 특별할까? 앞으로 대한민국의 관광지가 해석하는 Barrier Fee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진다.





2026년 1월 기준으로 열린관광지는 다음과 같다.

총 182곳으로,

강원권 24곳

경상권 48곳

수도권 23곳

전라권 60곳

제주권 4곳

충청권 23곳

세부지역은 아래 PDF 참고


홈페이지

https://access.visitkorea.or.kr/main/intro04.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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