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뽀르파트재 Feb 26. 2022

인생 서랍

소소 일기



나에게는 인생 서랍이 있다.


첫 번째 서랍 속에는 꿈이 담겨있고


두 번째 서랍 속에는 인내가 담겨있다.


세 번째 서랍 속에는 꾸준함이 


네 번째 서랍 속에는 용기가 있다.



드디어


마지막 서랍


다섯 번째 서랍 속에는 '초심'이 들어있다.


내 마음에 인생의 한파가 몰아쳐 


흔들릴 때면 


마지막 서랍을 열어본다.


현재의 막막함에 


온데간데없는 


'초심'을 기억하라고...

작가의 이전글 맑은 바람이 스며든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