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할 수 있는 방법
리쌍은 말했다.
겸손은 힘들어.
책을 내고 내가 뭐라도 된줄 알았지만,
주위에서 겸손하라고 하길래, 그냥 말했다.
아닙니다.
송구합니다.
졸작입니다.
하지만 리쌍의 노래처럼
겸손은 힘들다.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겸손은 힘들다.
내가 머라도 된거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불현듯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겸손할 수 있는 방법, 겸손해야 되는 이유가 떠올랐다.
이상을 높게 잡으면 된다.
내 수준은 현재 다른 사람보다 높을찌라도
이상을 더 높게 잡으면 그냥 겸손해지게 된다.
내가 책 한권 썼을찌라도
내 이상은 김훈 선생님이나, 한강작가로 잡아보자.
겸손할 수 밖에 없다.
내가 기타를 치는데 목표를
김세황이나, 산타나나, 존 패트루치나, 조필성으로 잡아봐라.
겸손할 수 밖에 없다.
이상을 높게 잡으면
겸손해진다.
고개가 숙여진다.
한 뼘 더 자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