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오구의 카페
메뉴
갸또 초콜릿 3종(1,650엔) ★시그니처★
초콜릿 타르트(1,650엔)
카카오 모히또(1,540엔)
논알코올 샴페인(1,300엔)
초콜릿 브랜디(1,760엔)
초콜릿 스파이시럼(1,760엔)
평점
타베로그 : 3.46(90)
야후재팬 : 4.25(40)
특징
- 일본 오사카 관광지인 신사이바시역에서 멀지 않은 '다이마루백화점 신사이바시점' 건물 내 2층에 위치한 가게로 초콜릿을 메인으로 한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 가게는 2019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곳은 일본에서 오픈한 2호점 성격의 가게로 일본에서 처음 개업한 1호점 성격을 가진 가게는 교토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를 처음 개업한 창업자는 온두라스 출신의 '마리벨 리버먼(Mariebel Lieberman)' 으로 원래는 패션을 공부하러 뉴욕에 유학을 왔다가 초콜릿의 매력에 빠져 좋은 재료들을 쉽게 구할 수 있는 뉴욕에서 자신의 초콜릿 가게를 개업한 것이 가게의 시작이 되었다고 하며 이후 가게가 인기를 얻게 되면서 일본에도 진출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 가게는 매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는데 내부 인테리어는 창업자인 '마리벨 리버먼' 이 사는 자택의 거실을 오마주 한 것이라고 하며 내부 인테리어에 사용한 물건들은 프랑스의 브랜드인 '바카라(Baccarat)' 과 콜라보 하여 이들로 꾸며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요리는 초콜릿을 이용한 디저트와 음료로 나누어지는데 카카오의 함량을 38%, 70%, 99% 로 나눠 세 가지의 서로 다른 맛을 맛볼 수 있는 '갸또 초콜릿 3종' 이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로 꼽히고 있습니다. 외에도 프랑스의 향토요리 중 하나로 달걀과 크림으로 만든 파이인 '키슈(Quiche)' 도 초콜릿과의 궁합이 좋아 인기가 많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일본에 있는 지점들의 경우 다른 나라에서는 나오지 않는 '일본 한정판' 초콜릿도 판매하고 있어 이를 보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음료의 경우 일반 커피와 함께 초콜릿이 들어간 럼주나 모히또 등도 판매하고 있는데 술을 마시지 못하는 손님들을 위해 논알코올 메뉴도 충분히 구비해 놓았습니다. 한편, 초콜릿에 있는 디자인과 초콜릿을 구매하면 담아주는 봉투의 패키지 디자인 등은 창업자인 '마리벨 리버먼' 가 패션을 전공한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모두 직접 그녀가 그린 것들이라고 합니다.
- 가게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카카오의 경우 마다가스카르와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산이 일부 있지만 대부분 구아나야섬등 온두라스산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창업자인 '마리벨 리버먼' 이 자신의 고향에 본격적인 생산 시스템을 갖춰 도움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하며 실제로 지금도 카카오의 생산부터 공정까지 모두 감독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