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시의 야키니쿠
메뉴
츠지호르몬(630엔) ★시그니처★
매운소곱창(860엔)
돼지곱창(430엔)
천엽회(780엔)
안창살(980엔)
곱창모둠(890엔)
평점
타베로그 : 3.20(55)
야후재팬 : 4.39(15)
특징
-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시내 신사카에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소와 돼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부위를 제공하는 야키니쿠 가게입니다.
- 가게는 나고야를 중심으로 몇 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는데 본점 역시 나고야에 위치해 있으며 1992년에 개업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주인은 '츠지 타카시' 로 원래는 유럽으로 건너가 요리를 배우고 돌아온 뒤 1988년 프렌치 레스토랑을 개업하여 운영하다가 이자카야 성격의 가게를 추가로 개업해 확장하는 과정에서 이 가게들이 야키니쿠 가게로 성격을 조금 바꿔 지금까지 운영해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 이곳은 기본적으로 야키니쿠 전문점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가게는 테이블마다 화로가 비치되어 있었으며 대체로 소고기를 중심으로 하는 다른 가게들과는 달리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비슷한 비율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들 중에서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가게의 이름을 딴 '츠지 호르몬' 이라는 이름의 곱창으로 지방이 많고 적은 다양한 곱창 부위에 가게에서 만든 소스에 재워 사용하고 있는데 이 소스는 오이스터 소스, 두반장, 나고야의 된장을 배합해 만든 소스로 가게만의 독특한 야키니쿠 맛을 만들어내는데 일조하고 있어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하였다고 합니다.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가 살코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름기가 많은 다양한 곱창 부위를 사용하고 있어 '솥밥' 류도 인기가 많은 편으로 이곳에서는 깔끔한 맛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잔멸치' 와 '차조기잎' 를 넣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 외에도 돼지곱창의 경우 '돈챵' 이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게에서 다루고 있는 소고기는 사가현, 아이치현, 홋카이도의 토카치 지역에서 기른 와규의 3종류를 사용하고 있으며 채소는 나고야 북부시장을 통해 들여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