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키하시의 가정식
메뉴
도쿄X 돼지고기샤부샤부(2,500엔/삼겹살, 2,800엔/목살, 3,000엔/등심) ★시그니처★
도쿄X 돼지고기구이(2,700엔/삼겹살, 3,000엔/목살)
도쿄X 김치전골(2,900엔/삼겹살, 3,200엔/목살)
오리구이라멘(800엔)
카레라이스(1,050엔)
명란젓갓볶음밥(1,050엔)
평점
타베로그 : 3.69(135)
야후재팬 : 4.13(36)
특징
- 일본 후쿠오카현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우키하의 도로변에 위치한 가게로 치쿠고요시이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 가게는 1988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메인 셰프는 후쿠오카현 카스가에 위치한 유명한 스시 오마카세 전문점인 "키쿠즈시" 에서 수행을 한 뒤 독립하여 현재의 가게를 개업한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레스토랑으로 운영하고 있는 식당은 메인 셰프의 할아버지가 실제 거주하던 집을 개조한 것으로 실제 내부는 일반 가정집의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 가게의 메인 셰프가 스시 전문점에서 수행을 하고 개업하였지만 가게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스시가 아닌 '샤부샤부, 돈카츠' 를 비롯한 일반적인 가정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가게는 후쿠오카현에서 처음으로 '도쿄X' 라는 브랜드를 사용한 가게로 알려져 있는데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 역시 이를 이용한 '돼지고기 샤부샤부' 입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돼지고기 샤부샤부' 의 경우 별도의 육수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다른 가게들보다 그 양을 훨씬 적게 사용하고 있으며 동시에 돼지고기를 데칠 때 나오는 기름을 더해 최종적인 육수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소스로 사용하는 소금은 '트러플 소금' 을 사용하고 있으나 트러플의 풍미를 싫어하는 손님들을 위해 다른 소금도 준비해두고 있습니다. 외에도 '돈카츠' 등이 인기가 있는 편으로 이곳에서 '돈카츠' 를 튀길때 사용하는 기름 역시 '도쿄X' 브랜드의 돼지고기에서 나온 '돼지기름' 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 사이드 메뉴로 판매하고 있는 된장국에도 '돼지기름' 을 일부 사용하고 있어 대부분의 음식에 돼지기름이 들어가 다소 무거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었는데 가게를 개업한 이유 자체가 후쿠오카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도쿄X' 라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가게에서 사용하는 돼지고기는 모두 '도쿄X'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