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야마구의 야키니쿠
메뉴
밀푀유 등심(1,760엔) ★시그니처★
갈비살(1,540엔/1,650엔/1,980엔/2,75엔/3,300엔)
부채살(3,300엔)
우설(1,430엔/1,980엔/2,640엔)
안심(2,64엔/4,180엔)
소곱창모둠(1,980엔)
평점
타베로그 : 3.37(341)
야후재팬 : 4.23(116)
특징
- 일본 교토부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중심지인 기온시조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소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제공하는 야키니쿠 전문점입니다.
- 가게는 이곳이 본점으로 1965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데 현재 본점인 이곳을 제외하고도 교토와 도쿄 긴자, 아카사카 등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점인 이곳의 경우 4층 규모의 매우 큰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고 있는데 2층과 4층은 일반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3층은 '로열 플로어' 라는 이름으로 고급 야키니쿠 코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여름에는 옥상을 개방하여 '테라스석' 도 만들어 야키니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곳은 소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제공하는 '야키니쿠' 가게로 살코기와 곱창을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부위를 세세하게 나눠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가게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메뉴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시그니처 부위는 '밀푀유 등심' 으로 소고기의 특별한 부위가 아닌 '꽃등심' 부위를 얇게 썰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가게는 소고기의 부위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양념' 으로 이곳에서 고기를 찍어 먹는 양념은 '소뼈' 를 오랜 시간 우린 육수에 '식초, 다시마 육수' 를 넣어 완성한 신맛이 나는 소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고기를 굽고 난 이후 기름 등으로 인한 느끼함을 없애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다가 창업 당시 개발한 것으로 소스를 찍어 먹으면 지방이 벗겨져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는 의미로 '아라이다레(洗いダレ)' 라고 부르는데 이 가게가 교토 전반에 퍼진 '아라이다레' 문화를 처음 알린 가게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고기의 경우 갈빗살 등 일부 부위는 고기가 많은 면적을 철판에 접촉할 수 있도록 '주사위' 모양으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 본점과 일부 지점의 경우에는 보건소의 허락을 받아 도축한지 얼마 되지 않은 소고기를 생으로 먹을 수 있는 '뭉티기' 형태의 '생육회' 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게에서 사이드 메뉴 등에 활용하고 있는 채소는 모두 교토부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소고기는 주로 '오우미규' 을 사용하고 있으나 '오자키규'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소시지는 '챠미돈' 을 사용하고 있으며 등심 등의 구이용은 '요네자와돈'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