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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타 #3] 스테이크하우스 헝그리

츄오구의 경양식

by 미식유망주

메뉴


햄버그 스테이크세트(1,500엔/200g, 1,800엔/300g) ★시그니처★


점보 햄버그스테이크 세트(2,00엔/400g)

포크소테세트(1,380엔)

돼지고기 생강구이세트(1,380엔)

햄버그카레(1,500엔)

돈카츠카레(1,300엔)



평점


타베로그 : 3.38(80)

야후재팬 : 4.35(48)

구글닷컴 : 4.10(216)



특징


- 일본 니가타현 시내에 위치한 경양식 레스토랑으로 JR니가타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 가게는 1980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가게는 '아이다 케이' 가 2대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창업자는 '아이다 케이' 의 아버지였다고 하며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게를 이어가게 되었는데 '아이다 케이' 는 아버지의 레시피를 다른 곳에서 보여주고 싶어 현재는 가게와 "코네루 키친" 이라는 이름의 이동식 푸드트럭의 운영을 병행하고 있으며 가게는 어머니와 형이 전담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 가게는 개업을 했을때부터 햄버그와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하고 있는 가게로 일본의 경양식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전형적인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메뉴들 중에서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햄버그 스테이크' 로 이곳에서 만드는 햄버그의 패티는 '소고기' 와 '돼지고기' 를 5:5 의 비율로 섞어 만들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일정한 퀄리티의 유지를 위해 패티를 만들 때의 손의 모양, 누르는 압력, 누르는 횟수까지 구체적으로 적어서 일정하게 매뉴얼화하는 등 엄격한 기준으로 패티를 만들고 있으며 실제로 '아이다 케이' 가 아버지에게 햄버그를 배울 때 1인분을 온전히 합격점을 받을 때까지 3년의 시간이 걸릴 정도였다고 합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햄버그 스테이크' 의 경우 토핑으로 '치즈' 와 '달걀 프라이'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메인이 나오기 전에는 '옥수수' 가 제공되는 것도 가게만의 독특한 특징이었습니다. '햄버그 스테이크' 의 경우 같이 곁들이는 가니시로는 옥수수와 감자가 함께 제공되고 있습니다. 가게와 별도로 '아이다 케이' 가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푸드트럭에서도 '햄버그 스테이크' 를 메인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판매하는 '햄버그 스테이크' 역시 조리법은 모두 가게의 그것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 시그니처 메뉴인 '햄버그' 를 이용하여 '햄버그카레' 등 다양한 변형 메뉴들도 판매하고 있어 단골손님들 중에는 이를 즐기는 손님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가게에서 햄버그 스테이크의 패티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고기는 소고기의 경우 특별한 브랜드가 아닌 니가타현산 와규를 사용하고 있으며 돼지고기는 '운메톤'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에 사이드 메뉴로 사용하는 감자도 모두 니가타현에서 재배한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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