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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106] 다이닝(DINING) 아지토

츄오구의 이자카야

by 미식유망주

메뉴


안창살덮밥(1,200엔) ★시그니처★

* 런치 15그릇 한정메뉴입니다.


등심숯불구이덮밥(1,500엔)

로스트비프(1,980엔)

부채살스시(1,480엔)

새우고구마튀김(480엔)

비프카레(650엔)



평점


타베로그 : 3.51(443)

야후재팬 : 4.36(33)

구글닷컴 : 4.10(457)



특징


- 일본 오사카 관광 중심지인 도톤보리 근처에 위치한 가게로 주로 고기를 메인으로 한 다양한 안줏거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속칭 '우라난바' 라고 부르는 지역에 가게가 위치해 있어 난카이난바역에서의 접근성이 가장 좋은 편입니다.


- 가게는 1977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처음 개업한 장소는 현재의 자리가 아니었지만 2001년에 현재의 장소로 이전하여 영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방에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주고 있는 메인 셰프는 '사와다 타다시' 로 '호텔 그랑비아오사카' 내 레스토랑에서의 수행을 시작으로 '인터내셔널 도지마호텔' 에서 7년, '호텔 몬토레이오사카' 에서 8년간 수행을 한 뒤 독립하여 현재의 가게로 들어와 일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가게는 비스트로의 성격을 겸한 이자카야의 스타일을 가지고 양식을 중심으로 한 요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들 중에서 특히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점심에 15그릇 한정 메뉴로 판매하고 있는 '안창살덮밥' 로 저녁때 스테이크용으로 사용하는 소고기의 안창살 부위를 별도로 손질하여 얇게 자른 뒤 가게에서 만든 양념에 절여 덮밥의 형태로 만들고 있는데 런치에는 '안창살' 이외에 '토시살' 도 한정메뉴로 판매하고 있으며 매우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저녁때는 '햄버그 스테이크' 가 인기가 많은 편으로 이곳에서 만드는 햄버그 스테이크는 '다진 돼지고기' 를 사용하지 않고 '다진 소고기' 만을 사용해 만들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소스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햄버그의 위에 따로 데미그라스 소스와 같은 햄버그 소스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 가게의 경우 이 가게 이외에도 각각의 콘셉트를 가진 가게들이 난바 지역에 여러 지점을 운영하고 있어 사용하고 있는 재료들을 대체로 계약된 곳에서 한번에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은 편으로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가지 등 대부분의 채소는 '야마모리 농원', '아사오카 팜', '센슈아구리', '네네야' 등 오사카에 있는 다양한 계약된 농장과 거래하고 있습니다. 소고기의 경우 '사가규', '분고규', '미야자키규' 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오리고기는 카와치카모'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덮밥 등에 사용하는 쌀은 니가타현 아가노에서 재배한 '고시히카리' 품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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