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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108] 타이메시 긴야

츄오구의 이자카야

by 미식유망주

메뉴


도미밥(1,320엔) ★시그니처★


금눈돔회(1,100엔)

참치속살회(1,350엔)

바다포도(770엔)

해삼초무침(1,760엔)

붕장어구이(1,990엔)



평점


타베로그 : 3.62(148)

야후재팬 : 4.32(30)

구글닷컴 : 4.60(245)



특징


- 일본 오사카의 관광지인 도톤보리 근처에 위치한 가게로 다양한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는 이자카야로 오사카난바역에서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편입니다.


- 가게는 1995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의 주방에서 요리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 메인 셰프는 '이케우치 와타루' 입니다. 메인셰프인 ‘이케우치 와타루’ 는 매일 해산물을 먹고 싶어서 자신이 좋아하는 해산물을 대접하고 싶어 현재의 가게를 개업하게 되었다고 하며 현재는 가게의 인기가 많아져 바로 근처에 "타이메시 긴마루" 라는 이름의 같은 성격을 가진 이자카야와 "스시 우치야마" 라는 이름의 스시 오마카세 전문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이곳은 기본적으로 이자카야의 성격을 가진 가게로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안줏거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회, 조림, 구이 등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있는데 이 중에서도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도미밥' 로 자연산 참돔의 비늘과 내장을 제거한 뒤 한번 세척한 후 2장으로 분리한 뒤 각각의 면을 가스불에 45분간 굽고 있으며 '다시마, 참돔뼈' 에 '일본주, 간장, 소금, 미림' 등을 넣어 밑간을 해 5-6시간 정도 약불에 끓인 육수를 이용해 쌀과 함께 넣어 센 불에 밥을 짓고 증기가 올라오기 시작한 시점부터 약불로 12분 이후 10분간 뜸을 들인 뒤 다시 육수를 부어 30분 정도 불린 뒤 최종적으로 완성하고 있습니다. 도미에 가시가 있어 실제로는 뼈를 모두 발라 그릇에 담아 제공하고 있으며 육수는 별도로 '오차즈케' 처럼 먹을 수 있었는데 주문을 하고 요리가 나오는데까지 30분 이상의 시간이 걸릴 정도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라 미리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게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도미밥' 이외에도 자연산 '참마' 의 눈을 부르는 명칭인 '무카고' 를 튀긴 '무카고 튀김' 과 같은 다른 가게에서는 보기 힘든 요리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가게에서 다루고 있는 생선은 메인 셰프인 '이케우치 와타루' 가 매일 아침 시장을 다니며 조달하고 있으며 직접 현지에서 조달하는 해산물은 주로 와카야마현 미노시마에서 가지고 오는 것들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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