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시의 가이세키
메뉴
여러가지 삶은야채모둠 ★시그니처★
* 일반적으로 코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어덮밥(4,000엔/5,000엔)
런치코스(5,000엔/7,000엔/8,000엔/9,000엔/10,000엔)
디너코스(5,000엔/7,000엔/8,000엔/9,000엔/10,000엔/11,000엔/14,000엔)
* 가게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방문을 위해서는 반드시 예약이 필요합니다.
평점
타베로그 : 3.54(83)
야후재팬 : 4.67(8)
구글닷컴 : 4.40(147)
특징
-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시내 마루야마코엔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민물장어' 를 메인으로 다양한 일본요리를 제공하고 있는 가게입니다.
- 가게는 1996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의 주방에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오고 있는 메인 셰프는 '마루야마 사토시' 입니다. 메인 셰프인 '마루야마 사토시' 는 튀김 전문점을 운영하던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요리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하며 아르바이트를 통해 다양한 가게에서 경험을 쌓고 민물장어 전문점인 "도쿄 치쿠요테이 삿포로점" 에서 5년간 수행을 한 뒤 독립하여 현재의 가게를 개업하였습니다. 가게는 개업 초기에는 다양한 일본요리를 제공하는 일반적인 가이세키 스타일의 가게로 운영하다가 현재는 자신의 수행경력을 살려 '민물장어' 를 핵심 재료로 사용하는 다양한 일본요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가게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동그란 그릇에 제공하는 '장어덮밥' 을 단품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로 구성된 코스로 판매하고 있는데 '민물장어' 만을 사용한 '민물장어 코스' 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게의 코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시그니처 메뉴는 '여러가지 삶은야채모둠' 로 남아메리카를 원산지로 하는 국화과 식물인 '야콘' 을 비롯해 쁘띠양파의 일종인 '페코로스' 와 '연근, 산우엉, 팽이버섯, 로마네스크 브로콜리, 적색무, 자색고구마, 당근, 표고버섯, 토란, 무, 감자, 양배추 싹, 백합근' 등 최소 15종류의 다양한 채소를 사용한 요리로 육수가 필요한 경우에 만드는 육수도 당일 사용하는 채소를 이용해 육수를 만드는 등 다양한 종류의 채소를 다양한 조리법으로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채소의 경우 봄에는 주로 산나물, 여름에는 텃발에서 수확한 채소, 가을은 버섯류 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재료들을 중심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밑간과 양념을 하는데에는 소금과 매실을 이용해 하고 있습니다.
- '민물장어' 만을 사용한 코스의 경우 민물장어를 한번 훈연시킨 뒤 이를 샐러드에 넣은 '장어 샐러드' 를 비롯하여 장어의 간을 다져 빵과 먹는 '장어 카나페' 등 역시 창의적이고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었으며 이곳에서 다루는 민물장어는 굽기 전에 찌는 과정을 거치는 '관동식' 조리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는 민물장어는 가고시마현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를 비롯한 요리에 활용하는 채소는 직접 운영하는 농장에서 대부분을 조달하되 나머지는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산 등 대체로 홋카이도산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해산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감자의 경우 '키타아카리' 품종을 사용하고 있으며 밥을 짓는데 사용하는 쌀은 홋카이도에서 재배한 '오보로즈키' 품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