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시의 가정식
메뉴
창오징어회(3,795엔/150g, 5,060엔/200g, 6,325엔/250g, 7,590엔/300g) ★시그니처★
특선해산물덮밥(2,860엔)
성게소연어알덮밥(2,860엔)
홍게살덮밥(2,860엔)
튀김정식(2,800엔)
새우튀김한상(2,700엔)
가자미조림한상(2,700엔)
평점
타베로그 : 3.47(251)
야후재팬 : 3.78(79)
구글닷컴 : 3.80(705)
특징
- 일본 돗토리현 돗토리다이다쿠마에역에서 약 2km 정도 떨어진 '카로이치' 라는 이름의 수산시장 내에 위치한 가게로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정식을 판매하고 있는 가게입니다.
- 가게는 이곳을 제외하고도 돗토리의 다른 지역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가장 먼저 개업한 이곳이 2009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브랜드를 관리하고 있는 주인은 '마츠무라 아유미' 로 원래 해산물을 처리하는 도매회사를 운영하다가 이를 직접 판매하기 위해 현재의 가게를 개업하였습니다.
- 가게는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가정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해산물 도매업체를 같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의 특성을 살려 다루고 있는 해산물의 종류도 많은 편이었습니다. 다양한 메뉴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시그니처 메뉴는 '창오징어회' 로 가게에서는 '창오징어' 를 말하는 돗토리현 사투리인 '흰오징어' 로 메뉴명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가게는 내부에 자체적으로 '창오징어' 가 살아서 돌아다니는 큰 수조가 있어 주문을 하면 수조에서 직접 활오징어를 잡아 손질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무게는 150g부터 최대 500g까지 주문이 가능합니다. 외에도 약 10여 종류의 해산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해산물덮밥' 이 인기로 이곳에서는 시기가 잘 맞으면 '진흙새우' 가 들어간 해산물덮밥을 즐길 수도 있었습니다. 이 '진흙새우' 역시 인기가 많아 '해산물덮밥' 이외에 단품으로도 판매하고 있는데 메뉴판에는 '창오징어' 와 마찬가지로 돗토리현의 사투리인 '모사에비' 라는 명칭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 가게는 해산물을 메인으로 하고 있는 곳이지만 다양한 사이드 메뉴에는 '두부어묵' 같은 향토요리 등도 맛볼 수 있었으며 돗토리현의 향토요리 이외에 오징어젓갈에 오징어 먹물을 섞어 만든 토야마현의 향토요리인 '이카쿠로즈쿠리' 등도 다루고 있습니다.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는 해산물은 대체로 돗토리현산으로 사카이미나토에서 잡힌 해산물의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