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구의 디저트
메뉴
달걀카츠 샌드위치(1,000엔) ★시그니처★
소고기안심카츠 샌드위치(2,800엔)
장어카츠 샌드위치(2,500엔)
돼지고기소금카츠 샌드위치(1,200엔)
소고기소금카츠 샌드위치(1,600엔)
신사이바시 치킨(600엔/4개)
평점
타베로그 : 3.59(548)
야후재팬 : 4.26(88)
구글닷컴 : 4.20(594)
특징
- 일본 오사카 우메다 부근 키타신치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를 메인으로 하고 있는 작은 가게입니다.
- 가게는 2014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데 사실 가게의 본점은 신사이바시 지역에 위치한 가게로 2009년에 개업하였습니다. 본점을 개업한 이후 현재 브랜드를 관리하고 있는 주인은 '모리모토 류이치' 입니다. 주인인 '모리모토 류이치' 는 현재의 가게를 개업하기 전 회원제 바인 "BAR R" 을 운영하였는데 당시 술 안줏거리로 만들어 제공하던 '소금카츠샌드' 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샌드위치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를 개업해 볼 것을 권유받아 현재의 샌드위치 전문점을 개업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 가게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속재료를 사용한 여러가지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있는데 현재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달걀카츠 샌드위치' 입니다. 이 메뉴는 2012년에 개발하여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것으로 일본 가정에서 흔히 '달걀구이' 에 튀김옷을 입힌 후 만드는 '달걀카츠' 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가게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몇 번의 개량을 거쳐 완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가게에서 만드는 모든 속재료는 튀김옷을 입힌 뒤 튀기는 '카츠' 의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달걀도 빵가루를 입힌 뒤 튀기고 있는데 현재는 달걀물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달걀을 1차 가공한 '액상란' 의 형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메뉴를 개발할 당시에는 달걀을 깨뜨려 사용하였지만 달걀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식중독의 위험이 있어 현재와 같은 형태로 변한 것이라고 하며 '액상란' 을 빵가루에 튀김옷을 덮은 뒤 180도의 온도에서 안쪽까지 익을 수 있도록 튀겨 완성하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달걀카츠 샌드위치' 의 경우 이렇게 만든 달걀카츠의 위에 마요네즈를 메인으로 만든 소스를 뿌려주는데 이 마요네즈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점성이 강한 마요네즈로 가게에서는 '후추 마요네즈' 를 중심으로 몇 가지 향신료를 더해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튀김의 특성상 시간이 지났을때 눅눅해지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 속재료로 들어가는 달걀카츠의 경우 샌드위치의 단면에 빠져나오지 않도록 샌드위치를 완성하는데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 가게에서 인기가 많은 메뉴는 '달걀카츠 샌드위치' 이지만 소고기의 안심을 얇게 편 뒤에 이를 8-10장 정도 겹치는 방식으로 만들어 튀김옷을 입힌 후 튀긴 '소고기안심카츠 샌드위치' 를 비롯하여 장어를 튀긴 '장어튀김 샌드위치' 와 현재의 샌드위치 전문점을 만들게 된 계기인 '소금카츠 샌드위치' 도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나눠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게는 일본의 유명한 방송인인 '하마다 마사토시' 가 방문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졌고 기본적으로 '튀김' 을 속재료로 사용하고 있어 '과일샌드위치' 등을 비롯한 다른 메뉴는 판매하지 않고 앞으로도 판매할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는 양념 중 소금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산 암염을 사용하고 있으며 산초가루의 경우 1902년에 개업한 '야마다 츠지다' 에서 만든 것을 사들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