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채모둠(1,700엔/1인분) ★시그니처★
로스트포크(1,045엔)
고둥시금치버터구이(1,690엔)
바지락토마토파스타(1,486엔)
창오징어먹물 즛키니파스타(1,707엔)
4종치즈피자(1,617엔)
평점
타베로그 : 3.57(289)
야후재팬 : 4.73(27)
구글닷컴 : 4.40(83)
특징
- 일본 오사카 시내 나가호리바시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다양한 이탈리아식 안줏거리들을 메인으로 하고 있는 바 스타일의 가게입니다.
- 가게는 2004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의 주방에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주고 있는 메인 셰프는 '마시타 케이타' 입니다. 가게는 이탈리안 요리를 메인으로 하고 있지만 독특하게 테이블이 없이 카운터석으로만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가게의 신선함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적인 형태라고 합니다. 가게 이름인 '일 피아트(il piatto)' 는 '요리' 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입니다.
- 가게에서 판매하는 요리들은 일본주나 와인 등 다양한 주류들과 어울리는 이탈리안 조립법을 활용한 요리들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전채모둠' 입니다. 다양한 제철재료를 활용하여 각각의 서로 다른 조리법으로 한 접시에 담아 제공하고 있는데 1인분에 제공하는 요리의 종류만 14~15가지로 매우 푸짐한 편이었으며 식사를 시작하기 전 조금씩 음식을 맛보기에 적합했습니다. 이탈리안의 대표적인 메뉴인 파스타와 피자 역시 가게에서 모두 다루고 있는데 둘 중에서는 파스타가 인기로 가게에서는 기계를 이용해 눌러 '탈리아텔레(Tagliatelle)' 면을 이용한 납작한 면의 파스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파스타 중에서는 '제노베제 파스타' 가 인기로 이곳에서는 '잣' 와 '바질' 을 메인으로 여기에 '올리브오일' 을 더해 자체적으로 바질소스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외에도 '성게소' 를 사용하는 '성게소크림파스타' 의 경우 '성게소' 에 '생크림' 을 더해 파스타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 가게는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들을 다루고 있지만 이탈리안 조리법을 베이스로 활용한 일본식 안줏거리들도 주목할만한데 '소고기 도가니살' 을 튀겨 만든 '마루신 로스트' 를 비롯하여 프랑스의 향토요리인 '킷슈' 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겉면을 '민물장어' 로 감싼 뒤 구운 '민물장어 킷슈' 등도 재미있는 메뉴였습니다.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는 재료들은 프랑스에서 직수입한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나 호주 태즈마니아산 머스타드 등 재료와 소스들을 적극적으로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