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168] 쿠시아게 베니에(BEIGNET)

키타구의 프렌치

by 미식유망주

메뉴


랍스터(쿠시카츠) 시그니처★

* 일반적으로 코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런치코스(7,700엔)

디너코스(11,000엔)



평점


타베로그 : 3.56(335)

야후재팬 : 4.41(66)

구글닷컴 : 4.30(208)



특징


- 일본 오사카 중심지 중 한 곳인 우메다에 위치한 가게로 한큐우메다역에서 멀지 않은 우메시바라고 부르는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의 근처에 '그랑프론트 오사카' 와 '인터컨티넨탈 오사카'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있어 가게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 가게는 도쿄에도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가장 처음 개업한 본점은 이곳으로 2017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의 카운터에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주고 있는 메인 셰프는 '아라이 쇼타' 입니다. 이곳은 오사카의 향토요리 중 하나인 '쿠시카츠' 를 메인으로 하고 있는데 일본요리의 하나인 '쿠시카츠' 를 프렌치와 접목한 새로운 성격을 가진 형태로 운영해보고 싶어 현재의 가게를 개업한 것으로 도쿄에 위치한 지점의 경우 '하시모토 카즈키' 가 메인 셰프로 활약하고 있는데 그의 경우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수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가게는 '프렌치식 쿠시카츠' 를 표방하고 있으며 단품주문을 할 수 없고 런치와 디너 모두 코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코스의 구성 역시 일반적인 프렌치의 흐름을 빌려 샐러드와 간단한 전채요리를 시작으로 메인인 쿠시카츠가 이어진 뒤 식사와 디저트로 마무리되는 구성으로 제철재료를 사용하고 있어 시기별로 나오는 요리는 조금씩 다르지만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랍스터' 입니다. 이곳에서 만드는 튀김의 가장 큰 특징은 '튀김옷' 을 만들때 '흰자' 를 섞는다는 점으로 흰자를 따로 분리하여 계속해서 저어 기포를 만들어 낸 뒤 섞고 있는데 이렇게 만들고 튀긴 튀김들이 훨씬 더 쫀득한 맛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외에도 일반적으로 '쿠시카츠' 를 만들때 많은 양의 기름을 사용해 먹다보면 물리는 점을 고려하여 이곳에서는 상대적으로 기름을 덜 흡수하는 '닥터프라이' 라는 기계를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었습니다.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쿠시카츠' 의 재료들은 '호박고구마', '푸아그라', '소고기 뽈살' 와 같이 채소와 고기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데 고기 역시 일반적인 소고기 이외에 오리고기 등 프렌치 식재료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굴' 처럼 계절감을 드러내는 재료들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프렌치식 쿠시카츠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가게이기 때문에 음식과 곁들여 제공하는 주류 역시 일반적인 일본주 이외에 프랑스나 이탈리아산 와인을 중심으로 한 페어링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는 재료들은 효고현산 굴 등 일본에서 구입해 사용하는 것들도 있지만 대체로 프랑스에서 직수입해 사용하는 재료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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