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 연습

by 꿍꿍이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다.
착해서가 아니라 평판을 의식해서다.
착하지는 않지만 착해보이고 싶은 마음.
"정의로운 것보다 정의롭게 보이는 편이 낫다" 는 플라톤의 말을 공감한다.


안광복작가님은 <서툰 인생을 위한 철학수업>에서 우리는 착하고 올곧게 사는 듯 보여야 하지만 진짜 착해서는 안된다고 하셨다. 도덕 교과서처럼 사는 인간은 쪽박차기 십상이라고.


'착하게 보이는 못된 삶'을 꾸려야 하는데, 착하면서도 손해보지 않는 삶은 무엇인지 감을 잡기 어렵다.

일단 싫은 건 싫다고 말하는 연습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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