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그냥 하루일 줄 알았다.
산청 동의보감촌, 봄날의 하루를 다녀오다.
-그날은 그냥 하루일 줄 알았다.
2026년 4월 28일(수) 아침 8시.
우리는 청주에서 관광버스로 출발했다.
하늘은 흐렸고, 마음도 그저 평범한 하루를 예상하고 있었다.
그날이 이렇게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될 줄은 몰랐다.
■ 35명이 함께한 봄날의 길
충북농협동인회 회원 35명.
적지 않은 인원이었지만 버스 안은 조용했다.
각자의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하루를 함께 보내기 위해 한 자리에 앉아 있었다.
가는 시간은 2시간 30분. 책을 펼쳤다가 다시 덮었다.
창밖으로 스치는 연녹색 산천이 자꾸 눈을 잡아끌었다.
말이 많지 않아도 괜찮았다.
같은 방향을 향해 가는 것만으로도 그날의 동행은 충분했다.
■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만난 건강
동의보감촌에 도착했을 때 날씨는 언제 그랬냐는 듯 맑게 개어 있었다.
연녹색으로 물든 산천이 눈앞에 펼쳐졌다.
그 풍경을 보는 순간 이곳이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걷는 것만으로도 몸이 가벼워지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건강이라는 말이 이곳에서는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
■ 산청 동의보감촌은
경남 산청군 금서면의 왕산과 팔봉산 기슭에 위치한 한방(한의학) 테마 힐링 관광지입니다.
위치: 경남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 555번길 45-6
규모: 약 118만㎡ (대형 복합 힐링 단지)
특징: 한방·약초·건강 체험 중심 관광지
배경: 《동의보감》과 지리산 약초 문화 기반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