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자! 밥은 먹어야지!"

지금 나에게 간절한 말들

by 수정중

어떤 사람들은

많은 일을 안고 사는 사람들에게 궁금한 게 많은 것 같아요.

제게도 전혀 예상치 못한 말을 해서

많이 놀라서 당혹스러울 때가 있어요.


"어쩌다 딸이 죽었어?"


그 사람은

제가 제 입으로 꺼내기조차 두렵고 아픈 '내 이야기'를 들어야

친해질 수 있는(?) 순서인지는 모르겠어요.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어제 일처럼 제가 죽을 것 같이 아프고 힘든 일은

누가 물어보거나 말하지 않아도...

가슴에 묻고 살고 있어요.


저는 지금도 그래요.

길에 지나가는 교복 입은 여학생만 보아도

그냥,

숨이 멎고... 가슴이 아려와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렇게 늘 아프거든요.

'아프다'라고 말을 못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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