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세상은 몰아치고그 풍랑 속에서인어의 노래를 따라나는 간다네바닷물은 멈추고그 고요 속에서나의 어머니를 찾아나는 간다네전승된 노랫말이파도와 함께메아리처럼 번지고경직된 무르팍이깨져버려도,난 소리 없이 견디고간다네간다네내가 간다네먼 곳으로보다 더 먼 곳으로간다네간다네나는 간다네그곳으로뛰듯, 잰걸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