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화하게 피어난 그리움
그 붉은 것의
처절한 외침
오롯이 피어난 외로움
그 짙은 검은 것의
소름 끼치는 단말마
그 향기는 자애롭고도 깊으며
그 모습은 불쾌하게 아름답다
누군들 마음에 창을 달지 않는다면
그 마음을 쉽사리 짐작할 수 없다
두 눈을 바라보면은
그 마음의 넓이를 짐작할 수 있다
사랑을 담아내지 못하는 이들은
뒷맛이 씁쓸한 말을 뱉는다
사랑을 적어내지 못하는 이들은
그 무엇에도 진심을 담을 수 없다
사랑, 그 쌉싸름하고도 다디단 것
우리는 사랑을 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며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은 반만 사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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